사회,단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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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한탄강 은하수교 주말 장터, “철원DMZ마켓” 개장!“한탄강의 사계(四季)를 오롯이 즐기며, 농부의 손길로 빚어낸 철원의 농특산물을 직접 마주하니 어찌 좋지 아니할 수 있겠는가? ” 따스한 봄기운에 분주해지는 농부의 손길과 함께 철원군 대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인‘철원DMZ마켓’의 개장한다. 철원DMZ마켓은 오는 3월 25일(토) 개장하여 매주 토요일, 일요일마다 한탄강 은하수교 일원에서 11월까지 열리게 된다. 지역 으뜸장터로 자리매김한 철원DMZ마켓은 대표 농산물인 철원오대쌀과 달콤 아삭한 사과, 한여름 풍성하게 만드는 토마토, 파프리카 등 사시사철 신선한 농산물을 찾아볼 수 있고, 철원지역 이야기를 담은 특산품을 만날 수 있으며, 지역 공예가들의 작품인 나무 도마, 라탄 공예, 스카프 등도 함께 전시되어 볼거리, 즐길 거리가 다양하고 풍성한 장터가 될 예정이다. 이에 농업유통과장(김재국)은 지역 주민들의 시간과 노력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소통과 신뢰로 일구어낸 안심 먹거리 장터가 바로‘철원DMZ마켓’이라며 안전하고 더욱 활기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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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추진철원군은 새 봄을 맞이하여 청정 관광 도시 철원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정돈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군 합동으로 ‘봄맞이 대청소’를 전개한다. 군(郡)에 따르면 3월 27일부터 오는 4월7일까지 2주간을 중점 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시가지 및 마을 안길, 주요 관광지, 하천, 도로변, 철원군 진입 구간 등의 쓰레기 수거 및 환경 저해 요소 제거에 나선다. 특히, 3월 30일을 일제 대청소의 날로 지정해 주민, 군장병, 유관기관, 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관광지 및 휴양지의 쓰레기 수거, 플래카드 잔재물 수거와 가로변 정비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수거함에 따라 생활환경 분위기를 쇄신하여 쾌적하고 청결한 군 이미지 제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각 읍·면에서는 청소 당일 도로변에 적치된 쓰레기를 읍·면별 차량을 이용해 수거 처리하며, 이장단, 부녀회, 행정복지센터 등 지역주민의 동참을 유도하여 대청소에 참여할 방침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청결운동 홍보와 마을 환경정화 활동에 힘쓰겠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청정 철원을 만들어 나가는데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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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서면사무소,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서면 봄맞이 거리 대청소”철원군 서면사무소(서면장 임철순)는 서면 이장협의회와 함께 지난 22일 서면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군(軍) 면회객 등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서면 봄맞이 거리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봄맞이 거리 대청소는 면사무소 직원, 이장협의회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면사무소 주변과 자등리 시가지 및 하천 변에 겨우내 방치된 각종 쓰레기와 투기물 등을 정리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불법 쓰레기 투기 자제 등 주민 계도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임철순 서면장은“봄을 맞아 서면을 방문하는 방문객과 주민분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청정한 서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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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강원도 소방기술경연대회 우수한 성적 거둬철원소방서(서장 정재덕)는 지난 22일 강원도소방학교에서 열린 ‘2023년 강원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강원도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강원도소방학교에서 진행한다. 경연분야는 화재진압, 구조, 최강소방관, 소방드론, 생활안전활동, 화재조사 등 총 6개 분야에 41팀, 115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이날 철원소방서 참가팀은 화재진압 2위, 구조 3위, 생활안전활동 3위 등으로 참가한 전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정재덕 철원소방서장은 “그동안 현장 활동과 대회 준비를 병행하며 구슬땀을 흘린 대원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 자랑스럽다”며“앞으로도 역량을 키워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철원소방서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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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무료 이모티콘 배포 등 철궁이&철루미 활용 홍보마케팅 강화철원군이 카카오톡 이모티콘 무료 배포 등 상징 캐릭터 철궁이와 철루미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펼친다. 철궁이와 철루미가 철원으로 캠핑 간다는 콘셉트로 제작된 해당 이모티콘은 오는 4월 20일 오후 2시, 철원군청 카카오톡 친구 5만 명을 대상으로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동시에 네이버 OGQ마켓(Open, Global and Question의 이니셜, 창작자의 창작물을 소비자와 연결하는 플랫폼)에도 해당 이모티콘을 무료 배포한다. 이미 OGQ마켓에는 2021년 제작된 ‘철궁이 일상티콘’이 등록되어 있으며, 해당 이모티콘은 네이버 블로그 및 카페 등에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철궁이와 철루미는 CJ ONE의 IP 커머스 플랫폼 ‘워니버스’에도 입점 예정이다. 워니버스는 짱구, 포켓몬, 스폰지밥 등 다양한 IP 콘텐츠를 아우르는 플랫폼이며, 철궁이와 철루미는 최초로 입점하는 지자체 마스코트이다. 철원군청 권용길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이모티콘 배포 등 캐릭터 정책을 통해 전국의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철원군이 알려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철원군은 2021년부터 이모티콘을 4회 배포하였으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에 철궁이가 등장하는 등 다양한 홍보 정책을 펴고 있다. 이어 올해 상반기 내로 캐릭터 사용에 대한 지식재산권(IP)을 공개해, 민간에서도 농특산물 포장지 및 판촉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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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여성농업인 노동경감 지원사업 장비 시연회” 개최철원군은 3월 20일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 사업대상 여성농업인 300여명과 “여성농업인 노동경감 지원사업 장비 시연회”를 추진했다. 여성농업인 노동경감 지원사업은 다용도작업대, 이동식충전식분무기를 55만원(보조80%, 자부담20%) 한도 내에서 지원하여 여성농업인들의 영농참여 시간절감 및 피로도 경감 효과 등이 입증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여성농업인들이 영농조건에 적합한 장비를 자율 선택할 수 있도록 업체별 장비 교육 및 관람할 수 있는 시연회가 마련됐다. 관내에 공급하는 제품은 다용도작업대의 경우 알루미늄 재질로 높낮이 조절 및 이동이 가능한 제품이며, 이동식충전식분무기의 경우 충전식으로 바퀴가 달려 이동이 쉬운 제품이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033-450-4043)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보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여성농업인들의 노동 부담은 줄이고, 작업능률은 크게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해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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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안전보안관 간담회 개최철원군은 지난 3월 21일 동송읍사무소 소회의실에서 2023년 3월 안전보안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전보안관은 우리사회에 잔존하는 안전무시 7대 관행 근절 및 안전문화 생활화 정착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철원군민의 재난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안전의식 확산 및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안전욕구를 해소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특별히 화재사고를 대비하기 위하여 전통시장의 화재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의 최근 5년간 전통시장 화재 및 피해현황 자료에 의하면 전국 1,400여개의 전통시장의 최근 5년간 화재건수는 261건으로 매년 평균 52건의 화재가 발생한다. 그중에서도 전기적 요인이 104건으로 약 46%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철원군에도 화재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전통시장의 화재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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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수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 고향사랑 기부금 릴레이 참여이현종 철원군수는 지난 3월 20일 접경지역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경기도 옹진군에 10만원을 기부하며, 10개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에 동참했다. 지난 3월 14일 인제에서 열린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상반기회의”에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기로 함에 따라 이현종 군수가 첫 번째 릴레이 주자로 참여했다. 릴레이 기부는 철원군수를 시작으로 옹진, 화천, 김포, 양구, 파주, 인제, 연천, 고성, 강화, 다시 철원으로 이어진다. 이현종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군이 시작으로 접경지역 10개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알리고 기부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액의 30% 이내 답례품이 제공되며 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 시스템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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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봄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철원군은 오는 3월 31일까지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기간으로 정하고 집중단속과 정비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정비 대상은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 소재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주변에 설치된 불법광고물이다. 이에 따라 군은 철원군청 광고물 담당자 및 각 읍·면 광고물 담당부서, 그리고 불법광고물 정비용역과 함께 합동 정비반을 구성하여 학생들의 통학길 주변 노후하고 위험한 간판 및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주는 현수막, 벽보, 전단, 입간판 등을 단속한다. 특히 음란·퇴폐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이 포함된 유해 광고물에 대해서는 집중단속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철거하여 관내 전역에 부착된 불법 옥외광고물을 신속하게 정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된 이후 첫 번째 개학기를 맞이한 만큼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이를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리고, 위해 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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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안전이 최우선”철원군은 지난 20일 오후 2시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23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용자 측과 근로자 측을 대표하는 위원들이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이며, 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하여 개선하는 중요한 소통협의체이다. 이번 회의는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한 사용자측 위원과 현업에서 종사하는 근로자측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과 간사를 선출하고 2023년 철원군 중대 산업재해 예방 기본계획 수립의 건을 심의·의결하고 근로사업장 위험성평가 진행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위원장은 노사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또한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라 노사가 참여하는 위험성 평가 실시 등 자기 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위해 내실있게 논의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돕는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의 위원들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면서 “각 부서에서는 소속 현업종사자들이 일하는 현장의 문제점을 잘 살피고 개선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고, 올해도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현장 밀착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사항을 확보하고 근로자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