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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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횃불전망대 9월 개장철원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강원 철원 한탄강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횃불전망대 조성사업을 2023년도 9월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횃불전망대 조성사업은 강원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총 사업비 82억원(도비포함)으로 전망대 높이는 약 45m로 평화와 화합의 상징인 횃불을 연상시키는 성화대 형상의 비정형 철골과 케이블구조 형식으로 조성된다. 승강기를 타고 전망대로 올라가면 철원 9경 중의 하나인 송대소 주상절리 협곡과 철원평야를 한눈에 내려볼 수 있으며, 최상층부에는 스릴만점의 익스트림 액티비티 체험시설도 설치된다. 전망대가 문을 열면 고석정관광지, 직탕폭포, 한탄강 주상절리길, 은하수교, 물윗길 등 한탄강 관광벨트가 완성되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은하수교와 연계한 입장료의 50%를 철원상품권으로 돌려줘 철원DMZ마켓도 활성화와 더블어 지역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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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주상절리길 철원군-포천시 연결 인도교 순항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 강원도-경기도 연결 인도교 건설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철원군에 따르면 현재 인도교의 경관심의와 실시설계가 마무리되었으며, 4월에 착공하여 올해 1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69억으로 총연장 201m, 폭 2m 으로 원형 링구조의 케이블 현수형 텐세그레티구조 인도교로 설치된다. 인도교의 디자인 컨셉은 세계적인 철새도래지로 각광받고 있는 철원 두루미의 형상화와 화산암이 분출하여 형성되는 주상절리의 길쭉한 형태를 모티브로 삼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있는 철원 지역의 특색을 반영했다. 야간뷰를 위하여 인도교에는 LED 조명을 설치하여 일정시간(저녁 7시)에 음악과 함께 경관조명 퍼포먼스 쇼를 진행하여 야간에도 볼거리를 제공한다. 인도교가 연결되면 강원도-경기도 상생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한탄강 주상절리길이 더욱 활성화되어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트래킹길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성사업은 행정안전부 접경지역개발사업으로 한탄강은 연한 3개 지역(철원군·포천시·연천군) 연계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철원군은 갈말읍 군탄리 순담계곡에서 드르니구간까지 3.6km를 연결 2021년 11월 개장하여 현재까지 많은 탐방객들이 찾아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의 아름다운 비경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철원군에서는 강원도와 경기도의 단절된 구간을 연결하는 인도교를 설치하여 한탄강 주상절리길(생태탐방로) 연속성을 확보하고 주상절리길 활성화하고자 갈말읍 군탄리 드르니에서 포천시 냉정리 구간에 강원도-경기도 연결 인도교를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강원도와 경기도를 연결하는 인도교의 완성은 천만방문객을 준비하는 철원 관광의 화룡점정이 될 것”이라며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을 세계적인 트레킹 코스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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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봄철 꿀벌응애 일제 집중방제기간 운영철원군은 월동 이후 봄벌 관리를 위해 「꿀벌응애 일제 집중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3월 20일부터 3월 29일까지 꿀벌응애 일제 집중방제기간으로 지정하고 현장 점검 및 지도를 통하여 꿀벌 피해의 주요 원인으로 추정되는 응애 방제를 추진한다. 지난해와 같이 꿀벌의 폐사 및 실종이 증가하여 양봉 농가의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이달 초 양봉등록농가 82호를 대상으로 응애 구충약품을 포함한 약품 및 면역증강제(5종/4,531개)를 공급했다. 이번 집중방제기간에는 양봉협회와 협력하여 양봉농가의 집중방제 실천을 독려하고, 합동현장점검 시 꿀벌응애에 저항성이 있는 플루발리네이트를 제외한 허가된 동물용 의약품이 사용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방제 요령 등 홍보를 병행 추진한다. 또한 철원군은 “지난해 폐사 및 질병 발생의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양봉농가의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책 추진에 전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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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3 양지마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참여자 모집철원군 양지마을 도시재생 현장 지원센터는 3월 31일까지 철원군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양지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도시재생에 관심이 많은 주민을 대상으로 ‘2023 양지마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접수한다. 공모사업의 사업지는 국경없는 양지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인 근남면 육단2리이며, 지원금액은 총 7,500만원이다. 지역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취미여가 등 공동체회복을 위한 주민대상사업이나, 쓰레기분리배출, 자원재활용 등 소규모 지역 문제 해결 도시재생 사업이 공모대상이다. 양지마을 도시재생 현장 지원센터(철원읍 근남면 하오재로 2054)로 방문 접수 혹은 이메일(jeh_gnurc@naver.com)로 접수가 가능하다. (문의 및 자세한 사항 033-4126-7042) 양지마을 도시재생 현장 지원센터 사무국장 지문규는 “양지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어느덧 3년 차에 접어들며 주민공모사업의 중요성 또한 커지고 있다”라며 다양한 주체 및 주민들이 양지마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2023 양지마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양지마을뿐만 아니라 철원 지역 공동체 강화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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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보건소, 중년여성 대상 건강관리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철원군보건소는 40~60대 중년여성을 대상으로‘완소(완전소중한) 당신 건강만들기’참여자 10명을 오는 3월 말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중년여성 대상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갱년기 복합적인 건강문제를 식이, 운동, 구강,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기반으로 통합적으로 접근해 갱년기 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화요일에 총 12회에 걸쳐 철원군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대면교육이 무료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 개인별 건강상담, △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 구강교육, △ 식이교육, △ 신체적·심리적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년여성은 오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철원군 보건소에 전화 신청하면 된다. (☎ 033-450-5556/4472) 이춘재 보건소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갱년기에 대해 바로 알고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관심 있는 중년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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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민원실 내 강화유리 가림막 설치철원군은 안전한 민원실 근무 환경조성으로 고품질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아크릴 재질의 가림막에서 안전강화유리로 교체했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유행 초기에 비말 차단을 목적으로 설치했던 아크릴 재질의 가림막은 재질 특성상 물리적 충격에 약하고 고정되어있지 않아 특이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 공무원을 보호하기 어려웠다. 아울러, 군에서는 신분증 녹음 케이스의 도입으로 특이민원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민원응대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을 대비해 연 2회 경찰서 등과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민원실 1번 창구에 사회적 배려창구를 설치, 상부 및 바닥에는 픽토그램으로 표시를 추가 설치하여 어르신, 외국인 등 민원실을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내기능을 강화하였다. 홍욱선 민원허가실장은 “강화유리설치로 특이민원에 대해 민원응대 공무원이 안심하고 안정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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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보건소, “금빛주연” 등록희망자 집중 모집철원군보건소는 오는 5월 31일까지 지역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클리닉 집중등록 기간’을 운영하여 신규 및 재등록희망자를 모집 중이다. 금연클리닉 등록은 금연을 희망하는 철원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금연클리닉 등록 시 6개월간 금연상담사의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와 흡연 욕구 감소에 도움이 되는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 물품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금연클리닉 등록 및 4주 ·3개월·6개월 금연 성공에 따른 단계별 기념품을 증정하여 금연 성공을 위한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금연클리닉은 철원군보건소에서 연중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생활지원센터(서면)는 수요일, 통합보건지소(철원읍)는 금요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바쁜 직장생활로 금연클리닉 방문 등록이 어려운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 중이니 관심이 있는 관내 사업장은 금연클리닉(450-5420)으로 전화 문의를 하면 된다. 또한, 공개된 장소에서 상담받는 것이 불편한 여성을 위해 여성금연클리닉을 운영하여, 별도의 상담 공간 및 전화, 문자를 이용한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금연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다. 백승민 보건정책과장은 “금연은 본인의 의지만으로 성공하기는 어려우므로, 철원군보건소는 흡연자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흡연율 감소를 통한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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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첫 못자리 작업 시작강원 철원군의 광활한 들녘 농경지에서 생산되는 철원쌀 첫 못자리 작업이 오는 18일 동송읍 이평6리 김생수 농가 하우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첫 못자리 설치를 시작으로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파종이 이뤄져 내달 20일까지 논 9,450ha 분량의 못자리 설치를 모두 마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올해 첫 못자리는 오대벼와 조작미인 철기50(철원군농업기술센터 육종 신품종)이다. 기상변화와 추석 전에 철원쌀을 맛보고 싶어 하는 수도권 고객의 요구에 따라 매년 못자리가 조금씩 빨라지고 있는 추세이나 철원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일부 조작미 생산농가를 제외한 농가들은 고품질 오대쌀 생산을 위해 적기못자리 및 적기모내기를 실시할 것을 적극 홍보, 장려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달 중순에 볍씨를 파종하면 저온으로 인한 냉해, 입고병 피해가 늘어나게 되니 특별히 야간 보온과 주간 환기를 철저하게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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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기부 이어져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에 응원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철원소재 덕산캐미칼 주식회사(대표 이두환)에 근무하는 조은연씨는 철원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조씨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널리 홍보되어 조기정착 되길 바라며 지역주민 복리증진과 지역농특산물 등 답례품이 널리 알려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라도 보태고자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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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철원군여성단체협의회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철원소방서(서장 정재덕)는 15일 철원군 여성단체협의회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의 필요성 ▲정확한 가슴압박 방법 ▲마네킹을 활용한 성인· 소아 심폐소생술 익히기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 ▲2인 1조로 팀별 가상상황을 설정하여 위급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 등 실습 교육 위주로 진행했다. 정재덕 철원소방서장은“일상생활에서 심정지 등 응급 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