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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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5년도 국·도비 확보계획 보고회 개최철원군은 지난 3월 6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이현종 군수 주재로 2025년도 국·도비 확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철원군 혁신성장 동력 확보 및 전략사업 적극 발굴 선제적 대응을 위한 국·도비 최대 확보”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주요 국·도비사업 135건 1,429억 원을 포함한 2,549억 원 확보를 목표했다. 내년도 군의 주요 국·도비 확보 대상사업은 ▲지역활력타운 공모 사업 ▲철원군 종합장사시설 조성사업 ▲지경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접경지역 생활기반(LPG)(갈말시가지) 조성사업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사업 ▲화강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동송하수처리구역(오덕2)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이다. 이현종 군수는 “주요 기반 시설 확충 및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책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계속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필요한 정부예산을 차질없이 확보하도록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 방문활동 등 선제적인 대응을 지속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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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소이산 모노레일 해빙기 안전 점검 완료철원군은 해빙기를 맞아 모노레일 운행 전 구간 및 차량에 대한 안전 점검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3일간 실시한 이번 점검은 해빙기에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면서 주행 레일 지지부 침하, 경사면 붕괴 등으로 인한 궤도운송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와 연간 소이산 모노레일을 찾는 관광객의 80% 이상이 3월~10월 하절기에 집중되는 만큼 각종 사고 요인 제거를 위한 차량 운행 시험, 구조부-동력부 분해점검 또한 함께 실시되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정비를 요하는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였으며, 동력부 마모 등 대규모 정비대상의 경우 2분기 점검 간 차량 분해 후 손상 정도를 고려하여 후속 조치를 통해 빈틈없이 관리할 예정이다. 이현종 철원 군수는 “관광객분들이 안심하고 탑승하실 수 있도록 일회성에 그치는 점검이 아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관리로 안전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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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지역 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훈련 실시철원군은 6일 오후 2시 한탄리버스파호텔에서 지역 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자체 특성을 고려한 재난대비훈련으로 다중이용시설(한탄리버스파호텔)에서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화재발생신고, 상황전파, 대응훈련(초기진화, 대피)이 진행된다. 또 다중이용시설 직원 및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교육(소화기사용요령)에 대해 교육이 시행됐다. 올해부터 민방위훈련은 연 4회 정례적으로 실시된다. 3월 지역 특성화 재난대비 훈련을 시작으로 5월에는 관공서 위주 공습대비훈련, 8월에는 을지연습과 연계한 전 국민 참여 훈련 및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재난대비 훈련이 있을 예정이다. 윤태중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훈련은 우리 지역특성을 고려 다중이용시설 화재발생에 대해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 확인이 중점이며 이번 3월 재난대비훈련을 시작으로 공습대비 훈련 및 전 국민 대피훈련 등 올해 네차례 계획돼 있는 민방위 훈련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비상 상황으로부터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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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확대 신청·접수최근 임대차 계약종료 이후에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철원군은 청년들의 피해가 심각한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저소득 청년에서 모든연령 저소득층으로 확대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청년) 5천만원, (청년 외) 6천만원, (신혼부부) 7.5천만원 이하인 무주택 임차인이다. 이 사업의 청년 나이는‘강원도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18세 이상 45세 이하인 사람이며, 신혼부부는 신청일 기준 혼인신고일이 7년 이내인 부부(연령무관)를 말한다. 지원내용은 청년과 신혼부부 임차인은 기 납부한 보증료(최대 30만원), 청년 외 임차인은 납부한 보증료의 90%(최대 30만원)를 지원한다. 단,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임대보증금 가입 의무가 있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과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원하는 대상자는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2024.3.4.부터 신청인 본인(또는 배우자)이 거주 중인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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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만의 차별화된 관광인프라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이현종 철원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철원군 대표단이 2. 26.(월) ~ 3. 4.(월)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네팔 및 캄보디아를 방문하여 국제교류를 추진했다. 지난해 치리바부 마하르잔 랄릿푸르시장이 철원을 처음 방문한 데 이어, 그간의 논의를 바탕으로 철원군과 랄릿푸르시 간 스포츠·농업분야 등 교류 방안에 대한 논의를 본격화하기 위하여 이번 방문이 추진되었다. 특히 방문기간 동안 네팔 람 찬드라 파우델 대통령 및 샤라트 싱 반다리 노동부 장관 면담을 통하여 양 국간 스포츠 및 농업 분야의 교류 활성화에 관하여 의견을 모았다. 한편 대표단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네팔 및 캄보디아의 주요 관광지 방문 및 관계자 면담을 통하여 문화유산 및 관광지 운영에 관한 자료 수집을 실시했다. 특히 NHDP(네팔 유적 정보화 프로젝트) 책임자 토마스 슈롬과의 미팅을 통하여 네팔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절차 및 관리에 관하여 의견을 나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앞으로 스포츠·농업·문화 등의 분야에서 랄릿푸르시와의 우호관계를 굳건히 하여 양 지자체가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천만 관광시대를 열어갈 철원만의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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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 철원군지부 정기총회 개최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 철원군지부(회장 이미경)는 지난 27일 한탄리버스파호텔 대연회장에서 2024년도 제59회 한국외식업 중앙회 철원군지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박경우 철원부군수, 박기준 철원군의회의장, 철원군의회의원 등 내빈과 전강식 외식업중앙회장과 전수원 강원특별자치도지회장 및 4개 시‧군 지부장, 대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미경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철원군의 외식업계가 위생적인 식단보급과 올바른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식재료를 통해 지역 음식의 다양성을 넓히고 철원군만이 가질 수 있는 향토색 짙은 먹거리 개발로 지역 음식을 발전시킬 뿐만 아니라 지역 관광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앞으로 외식업계가 산업의 경계를 넘어 지역 커뮤니티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도지사 표창으로 bhc신철원점 윤석운 대표,음식문화개선과 좋은식단 실천으로 모범을 보여 군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길목해물찜칼국수 박상명, 오리고을 장명화, 우렁골 이봉숙 대표가 철원군수 표창을 수상했으며, 철원군의회의장 표창에는 쏠레일 문현주 대표가 수상했다. 또한, 외식업중앙회장상에는 서울식당 최정순, 농가 임미수, 중국성 강승수 대표가, 도지회장상에는 동송칡냉면 이영복, 삼풍음식백화점 이광임 대표가 수상하였으며, 특별 행사로 지부 회원 자녀 13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과 ‘남은음식 제로(zero)운동 자율적 실천 및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다짐하고 철원군 관광산업 발전과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철원군 유치 성공 기원을 위한 결의대회도 진행했다. 박경우 철원 부군수는 “외식업은 우리의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와 경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외식업 철원군지부에 감사를 드린다.”며 “특색있는 음식과 정성스러운 서비스로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철원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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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반 마련을 위한 물품구입비 지원철원군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대를 위하여 일반, 휴게음식점 및 제과점을 대상으로 물품구입비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한해서 등급을 지정(매우 우수, 우수, 좋음)하여 공개함으로써 전체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며 식중독 예방은 물론이고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보장하여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도이다.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는 상수도 요금 30% 감면(10만원한도), 종량제 봉투, 남은 음식 싸주는 용기, 종이타월 등이 매년 지원된다. 철원군은 사업 신청 2개소에 대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평가전 현장 지도 및 사전 평가로 컨설팅을 실시하여 위생등급 판정 후 물품 구입비를 지원 한다. 선정된 사업자는 총 500만원(부가가치세 사업자 부담) 한도 내에서 지원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 홈페이지 소식·알림/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업을 희망하는 업소는 2월 6일부터 2월 29일까지 보건소 위생팀(☎ 033-450-4851)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백승민 보건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물가 상승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위생 영업자에게 경제적 혜택 제공과 업소 운영에 도움을 주고, 위생 수준 및 서비스 향상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겨 관광 철원의 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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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해빙기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철원군은 지난 2월 28일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과 협동하여 동절기 동안 동결과 융해 현상으로 축대, 대형공사장 및 건축물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균열과 붕괴위험을 예방하고자 신철원 전통시장 일원을 순회하며 「해빙기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해빙기를 맞이해 자주 발생하는 축대붕괴, 대형공사장 균열사고 등 크고 작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주민 스스로 안전점검을 할 수 있는 요령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 전단과 한달에 한번 생활주변을 일제히 점검·확인·정비하는 ‘안전문화의 날’ 취지를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며, 재난예방을 위해 철원군민 스스로 솔선수범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임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이 날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철원군 유치에 적극 동참하고자 군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한마음 한뜻으로 군민의 염원과 열기를 담아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 서명운동을 함께 진행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생활속의 작은 안전실천이 안전문화 선진화에 필수 요건인 만큼 군민들도 주변을 상시 점검하는 안전의식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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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철원군은 2024년도 오덕9지구, 문혜9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에 따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지적재조사사업은 현재 사용 중인 지적도가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경계분쟁 문제를 해소하고자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올해 사업지구 오덕9지구는 지난 21일~22일 양촌마을쉼터 및 동송읍행정복지센터에서, 문혜9지구는 23일 문혜1리마을회관에서 각각 개최하였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배경, 추진절차 및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주민의견 청취 및 사업지구지정을 위한 토지소유자 동의서 징구를 진행하였다. 올해 사업은 오덕9지구, 문혜9지구 2개 사업지구 1,184필지 618,185㎡ 규모에 대하여 국비 2억 2천만 원이 투입되어 2025년 12월까지 진행된다. 철원군은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사업추진 동의를 구하여 다음 달 중 강원특별자치도에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군 김영철 회계지적과장은“지적재조사사업으로 이웃 간 경계분쟁과 재산권 행사의 불편이 해소되어 토지이용가치 상승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지적재조사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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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축구장 면적 421배 땅 군사시설보호구역에서 해제된다축구장 면적(7,140㎡)의 421배에 달하는 철원군 동송읍, 철원읍 지역의 군사시설보호구역이 전격 해제된다. 국회 국방위원장 한기호 의원에 따르면 정부의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조치에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 대위리, 오덕리 일대와 철원읍 율이리, 화지리 일대 3,009,780㎡(약 910,458평)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군사시설보호구역 최소화를 통한 국민권익 증진’을 위한 것으로 군부대 해체 및 이전 이후 접경지역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한기호 국회 국방위원장은 지속적으로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를 요구해 이 같은 성과를 얻어냈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는 ‘보호구역에서 해제되면 높이 제한없이 건축물의 신축이나 증축이 가능해져 주민들은 재산권을 보장받게 되고, 지역개발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철원군의 경우 행정구역 대비 98.4%에 달하는 군사시설보호구역 면적이 지난해 말 이뤄진 30,902,370㎡(약 934만평)에 이어 이번에 해제된 3,009,780㎡(약 91만평)으로 인해 행정구역 대비 군사시설보호구역 면적이 94.6%로 줄어들게 되었다. 한편 한기호 국회 국방위원장은 이번 21대 국회에서 축구장 면적 5,264배에 해당하는 철원지역 33,911,780㎡(약 1,025만평)와 화천지역 3,680,000㎡(약 111만평)의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를 이뤄냈다. 이에 대해 한기호 국방위원장은 “이번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에 대해 적극 환영하고, 그동안 끊임없이 요구한 부분에 대한 전향적인 조치가 이뤄져 보람을 느낀다”며 “향후 야전부대의 작전계획 변경 등을 고려하여 연차적으로 과감하게 해제지역을 확대해 나가고, 민통선 북상도 추진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