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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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학교 밖 청소년 학업과 자립 지원철원군이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과 자립을 지원한다. 철원군은 최근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2024년 꿈드림 청소년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꿈드림 청소년지원단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학업지원과 자립지원을 제공하는 철원관내 인프라를 구성하여 검정고시 및 수능대비 학습지원과 외국어, 예체능을 지원하는 멘토봉사자와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체험기관의 대표로 구성되어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간담회 행사는 기존에 진행되었던 문화체험 프로그램과는 색다른 각도로 접근하여 무대가 제공되는 음악 카페에서 오프닝 행사로 지원단 구성원의 특별공연은 물론 재능과 소질을 가진 학교 밖 청소년들의 특기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프닝 행사는 오카리나연주를 시작으로 음원을 발매한 학교 밖 청소년의 공연은 물론 멘토봉사자와 학교 밖 청소년이 함께하는 듀엣무대로 간담회에 참석한 구성원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편안한 음악을 선사함은 물론 새로오신 멘토 봉사자들에게도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며 자신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었다. 오프닝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2023년 지원단 활동에 대한 경과보고와 2024년 지원단 활동비 예산과 신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무엇보다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 신규 발굴에 대한 의뢰 협조는 물론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할 수 있는 대상자 자격에 대한 지침과 자격 기준에 대한 안내로 발굴연계에 필요한 의뢰절차를 안내하여 원활한 신규 발굴에 도움을 주는 방법을 모색했다. 또한 차기 간담회에 대한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보다 발전된 청소년지원단이 될 것을 다짐하고 구성원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이루는 소통의 열린공간이 되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진행된 오프닝 행사는 은둔해 있던 학교 밖 청소년들을 무대공연을 통해 그들 스스로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키우고 세상 밖으로 도약할 기회가 마련된 의미 있는 행사로 향후 더욱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다채로운 행사와 문화활동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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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한탄강 물윗길, 올시즌 20만명 다녀갔다물윗길 트레킹 방문객이 20만명을 넘어서며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18일 철원군에 따르면 2023-2024 물윗길 트레킹 방문객 누계는 3월 17일 기준 2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시즌 방문객은 12만명으로 8만명이나 늘었다. ‘ 철원 한탄강 물윗길’은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주상절리와 기암괴석 등 빼어난 경관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 명품 관광지로 연중 방문이 허락되지 않는 철원군만의 특별한 관광코스다. 매년 10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만 이용가능한 관광코스로 오는 3월 이후에는 반년 이상을 기다려야 방문이 가능하다. 한탄강 물윗길은 2020년 세계유네스코 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8km의 트래킹 코스로 지질명소인 송대소, 고석정, 순담 등을 비롯하여 천연기념물로 등록된 한탄강 현무암 협곡과 등록문화재인 승일교 등 철원의 역사와 문화, 수려한 자연경관을 물길 따라 걸으며 볼 수 있는 명품 관광코스이다. 이를 증명하듯 2022년 한국관광공사의 ‘관광의 별’로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와 연계되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 연속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과 더불어 최고의 영예인 ‘명예의 전당’상을 수상하는 토대를 만들기도 했다. 이현종 군수는 “3월 이후에는 철원의 한탄강 비경을 즐길 수 있는 래프팅 관광이 운영된다.”며 “반년 이상을 기다린 후 10월에야 다시 만날 수 있기 때문에 남은 기간 특별한 철원관광을 물윗길로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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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역사문화공원, 상반기 장터촌 운영자 모집 안내철원군은 2024년도 철원역사문화공원 상반기 장터촌을 이끌어 갈 운영자를 모집하고 있다. 철원역사문화공원 장터촌에서는 운영자 본인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과 먹거리, 공예품 등 철원군만의 특색있는 상품들을 중점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러한 운영을 통해 장터촌을 공원 활성화를 위한 주력 콘텐츠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2년 하반기부터 판매대 10대를 제작하여 운영하였고, 운영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남에 따라 작년도에는 판매대 6대를 추가 제작하여 총 16대로 확대 운영하였다. 올해에는 상, 하반기별 운영자를 각각 모집하여 철원군민들에게는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에게는 더욱 다양한 종류의 판매품을 제공하여 역사공원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신청서류는 3월 27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4월 2일 면접심사를 통해 운영자 16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으로 철원군에 주민등록을 둔 개인, 법인 또는 사업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철원군민은 철원군 홈페이지 공고게시판을 참고하여 철원역사문화공원 전시관 사무실(노동당사 건너편)에 작성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면접과 선정자 사전간담회 이후 4월부터 판매를 개시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역사문화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 많은 볼거리와 먹거리를 향유할 수 있도록 장터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이로써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및 우리농산물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문의 : 관광정책실 450-5246, 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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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4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참여기관 모집 확대철원군 보건소는 2024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확대 운영을 위해, 지난 21일 철원교육지원청에서 사업 설명회를 마쳤고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및 초·중·고등학교 대상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참여 기관을 모집할 예정이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란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질환이 있는 어린이와 학생이 안심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2023년에는 초등학교 1개소, 유치원 2개소, 어린이집 10개소 등 총 13개소를 선정하여 관리하였으며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철원교육지원청에서 사업 설명회를 통해 참여 기관을 확대하여 3월 25일까지 안심학교를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은 철원군보건소 유선으로 연락 후 공문이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안심학교는 신입생 및 재학생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유병률을 조사한다. 이후 ▲아토피피부염 환아 관리(보습제 지원) ▲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천식 응급키트 비치 및 비상연락체계 구축) ▲아토피·천식 예방관리교육 등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춘재 보건소장은 “알레르기 질환은 올바른 정보를 활용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사업을 통해 올바른 정보를 통한 안전한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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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협업·기획전 ‘철원 그 안에 삶이 움트다’철원군과 강원대학교 중앙박물관이 협업하여 진행하는 기획전인 ‘철원, 그 안에 삶이 움트다’의 개장식이 강원대학교 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되었다. 강원대학교 김대중 부총장과 철원군 박경우 부군수를 비롯한 강원대학교 박물관 관계자들의 참석 속에서 진행된 개장식은 개회식과 커팅식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커팅식 이후 박상명 학예팀장의 설명을 들으며 전시를 관람했다. 강원대학교 중앙박물관에서 전시되는 「철원, 그 안에 삶이 움트다」 기획전시에는 소조보살좌상, 좀돌날몸돌, 깊은바리토기, 철경부동촉 등 다양한 유물들이 추가로 전시되어 관람객의 볼거리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다. 한편, 2023년 11월 20일을 시작으로 2024년 2월 5일까지 철원역사문화전시관에서 진행되었던 기획전은 전시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약 2,0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우리 지역에서 출토된 유물을 한자리에 모아 시대순과 유형별로 전시함으로써 철원의 역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전시는 강원대학교 중앙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2024년 5월 30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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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철원군 업무협약철원군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미래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선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철원군은 1월 31일 오후 4시 철원군청 상황실에서 국방분야 전문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국방과학고(김화공고)를 강원특별자치도형 마이스터고로 지정·운영함에 있어서 상호 협력하여 지역 및 지역교육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신경호 교육감, 이현종 철원군수, 엄기호 도의원, 철원교육지원청 정문걸 교육장, 김화공업고등학교 허양욱 교장 및 업무관계자 들이 참석하였으며 미래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에 동의하였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타지역(시도) 우수 학생 및 교·강사 유치를 통한 인구 유입 ▲국방산업 분야 최첨단 실습실 구축 및 최신식 기숙사 신축 ▲미래 국방산업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전문 교육과정 운영을 철원군은 ▲한국국방과학고 신설을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 지원 ▲타지역(시도)우수 학생들의 통학 여건 및 기숙 환경개선 지원 ▲한국국방과학고 졸업생들이 지역에 취업·정주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협약하였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미래 국방산업 기술인재를 지역에 유치하고 졸업과 동시에 취업·정주하여 궁극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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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지역 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 수료식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원장 황명근, 이하 연구원)과 철원교육지원청(교육장 정문걸)은 11월 23일 연구원 2층 대회의실에서 철원고등학교 재학생 및 교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역 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6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6개월 간 진행된 교육과정이 마무리 되었고, 수료식에서는 우수학생 시상과 함께 참여학생 전원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철원군 지역특화교육과정인 “지역 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은『플라즈마산업 인력양성』을 주제로 플라즈마기술과 4차산업혁명 연계, 진로탐색, 그룹별 연구활동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애향심 고취 및 진로진학을 위한 여러 가지 교육기회를 제공했다. 본 교육과정은 2015년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196명의 고등학생이 참가하였으며, 학교별 신청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고 동아리 활동시간을 활용하여 운영되었고, 금년에는 철원고등학교 19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철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참여 학생들에게 지역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진학 및 취업에 여러모로 도움이 되고 있는 바,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원활하게 프로그램이 진행되도록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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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폭력예방철원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폭력예방 솔리언또래상담「 혼밥은 싫어 같이 먹자」관내 15개 학교를 대상으로 캠페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솔리언(solian)은 solve(해결하다)+ian(사람을 뜻하는 접미어)의 합성어로 또래의 고민을 듣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돕는 친구라는 뜻이다. 일정한 훈련을 받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경험으로 바탕으로 주변의 친구들의 고민이나 문제 해결을 위해 조력하는 활동을 솔리언또래상담이라고 말한다. 지난 10월 13일 철원여중, 철원여고를 시작으로 주먹밥을 함께 나무며 함께 하자는 취지로 한 캠페인은 철원경찰서, 철원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다. 특히 10월 18일 김화여중, 김화고등학교 등교길에 실시한 캠페인에서는 솔리언또래상담자 친구들이 직접 만든 피켓을 들고 참여하는 등 매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학생들은 “혼자 밥을 먹는 친구없이 다함께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수 있도록 하는 마음을 전하고 교내 도움이 필요한 친구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이야기를 전했다. 10월 27일 철원중 ‧ 고등학교 10월 30일 신철원중 ‧ 고등학교와 11월 1일 김화중 ‧ 공고 캠페인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철원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철원군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철원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상담, 긴급구조, 의료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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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용정초등학교 불조심 어린이마당 지도 교육 실시철원소방서(서장 정재덕)는 4일 철원을 대표하여 불조심 어린이 마당에 참가하는 용정초등학교 4학년, 5학년, 6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지도 교육을 실시했다. 불조심 어린이마당이란 어린이들이 화재, 자연재난 및 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학습과 평가를 통해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행사를 말한다. 평가 문제는 4지 선다형 객관식 25문항이며 수상학급은 고득점 기준으로 최우수 1학급, 우수 2학급, 장려 2학급 총 5개 학급이다. 금일 교육은 학생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소방시설 등 파트 위주로 소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질의응답 및 간식 제공도 실시했다. 정재덕 철원소방서장은 “불조심 어린이마당에 참가하는 용정초등학교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라며 “학생들도 이번 기회를 통해 평소에 알지 못했던 안전 상식을 잘 배웠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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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보병사단, 대진대학교, 철원군 상생발전 업무협약식 가져제3보병사단(사단장 박진희),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23일 오전 철원군청 상황실에서 교류·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위하여 상생발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발전과 각 기관 발전을 위한 공공정책 개발 및 자문, 대진대학교 철원 이동강의실 및 철원캠퍼스 설치·운영, 접경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군부대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지역주민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지원사업 추진, 철원군·제3보병사단·대진대학교 상호협력 및 지원을 통한 경쟁력 확보 등이다. 특히 대진대학교에서는 철원에서 학부과정으로 1개 과와 석사과정으로 2개과를 2024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이번 협약으로 민·군·학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하여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