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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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자원봉사센터 9월 ‘으뜸봉사 주인공’철원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진익태)에서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인정강화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22일(금) 이달의 으뜸봉사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으뜸봉사자로 정영욱(철원군지역자율방재단)씨와 으뜸봉사단체로 철원군해외봉사단(단장 안한욱)이 선정되었다. 으뜸봉사자 정영욱은 철원군지역자율방재단 단장으로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대비하고 사고발생시 바로 대처할 수 있도록 물놀이 사고예방 안전요원으로 활동하였고, 재난재해 발생 대비를 위한 재난안전역량강화교육에도 참여했다. 으뜸봉사단체 철원군해외봉사단(단장 안한욱)은 베트남 등 현지에서 다문화친정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집수리 및 마을주민이 함께 한국 문화를 느낄수 있도록 한국음식과 생활용품을 나누고 주변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의류 및 학용품을 전달하는등 해외교류를 통한 글로벌 마인드 제고 및 자원봉사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고, 지역내 다문화 가정의 집수리를 실시하여 안정적인 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또한, 철원의 특성상 일손부족으로 계절근로자 및 외국인근로자들이 필요, 자국의 문화와는 전혀 다른 철원에서 의사소통 및 생활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덜하도록 한국어교육을 통해 안전한 근로활동 및 일상생활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달빛학교’를 개강하여 공부 뿐 아니라 정서지원까지 가능한 체험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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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지역자율방재단 신규단원 모집철원군은 자연재난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고 신속한 현장대응과 복구 활동 등 자율방재활동 기능 강화를 위해 지역자율방재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철원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13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법정 단체로 지역 내 사전예찰 활동과 재난 발생 시 주민대피 유도, 차량통제, 재난지역 응급 복구 등 방재활동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 지구 온난화에 따른 호우, 태풍, 폭염, 폭설 등 자연재난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읍면 단위 지역 재난예방과 신속한 재난 현장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자율방재단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개인, 단체 등 철원군에 거주하거나 주소를 둔 개인 및 단체는 누구나 자율방재단에 가입 가능하며, 연중 내내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가입신청서를 작성해 군 안전총괄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각종 재난에 대비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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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말읍 새마을부녀회, 철원석담짚풀전수회 이웃사랑성금 기부철원군 갈말읍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명심) 및 갈말읍 내대1리 철원석담짚풀전수회(회장 이정희)는 30일 갈말읍사무소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위해 각 100만원과 5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사랑의 기부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갈말읍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제17회 철원화강 다슬기 축제”에서 유난히 무더웠던 폭염속에서도 먹거리장터를 운영하여 나온 수익금 100만원을, 내대1리 철원석담짚풀전수회(회장 이정희)는 “제22회 원주시 역사박물관 짚풀공예 공모전”에 출전 입선작(작품명 : 대병)시상금 50만원을 기부했다. 갈말읍 새마을 부녀회와 내대1리 철원석담짚풀전수회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우리 주변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명희 갈말읍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기부문화의 확산과 지역 내 취약계층 분들을 위해 소중히 전달해 드리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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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송읍 새마을부녀회, 철원여중·고교 장학금 전달철원군은 최근 동송읍 새마을부녀회(대표 신순희)가 동송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철원여중·고교에 장학금 23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동송읍행정복지센터에서 동송읍 새마을부녀회, 철원여중·고교, 학부모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장학금은 지난 8월 12일 개최된 ‘제4회 동(한가지) to the 송(Song) 작은마을축제’ 먹거리장터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동송읍 새마을부녀회의 장학금 기부는 작년 축제 때 이어 두 번째로 의미가 남다르다. 동송읍 새마을부녀회의 장학금 기부는 작년 축제 때 수익금 전액을 철원여자중학교에 전달한 데 이어서 두 번째 장학금 기부로 동송읍 작은마을축제에 뜻깊은 전통으로 발전했다. 동송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 축제가 더 잘돼서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읍장님께 감사드리고 장학금을 우리 철원여중·고교에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소중하다. 귀중한 시간 내셔서 이 자리에 와주신 교장 선생님, 학교 관계자분들께 직접 장학금을 전달해 드리게 되어 감사하고 기쁘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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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새마을부녀회, 8월 사랑의 김치나눔철원군 새마을부녀회는 21일 철원군새마을회 앞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돕고자 우리의 전통적인 미덕을 되살리고,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철원을 만들고자 “사랑의 김치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김치나눔 행사에서는 철원군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배추김치를 정성껏 만들었다.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방문 및 말벗이 되어드리며 잠시나마 외로움을 달래드리는 소중한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한편 철원군새마을 부녀회는 다달이 “사랑의 김치나눔”을 실시해 다양한 종류의 김치를 만들어 연중 지원하고 있으며,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을 토대로 함께사는 따뜻한 세상, 지속가능한 지구환경보전, 지구촌 공동번영 구현, 창의적 및 혁신적 지도자 양성 등 다양한 종류의 봉사활동 연중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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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읍 부녀회, 다문화가정 친정에 생활용품 전달철원군 김화읍 부녀회는 17일 김화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김화읍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 친정에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김화읍 다문화가정 친정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자 식료품, 건강식품, 화장품, 의류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등이 전달되었다. 신혜순 김화읍 부녀회장은 “다문화가정 친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통하여 다방면 지원이 이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하였다. 또한 김유희 김화읍장은 “부녀회에서 우리 다문화가정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도움을주셔서 감사드리며, 각 가정 구성원들뿐만 아니라 모국에 있는 친정 식구들에게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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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현장자원봉사지원단, 고성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철원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진익태)와 현장자원봉사지원단 38명이 제6호 태풍 ‘카눈’으로 큰 피해를 입은 고성군 거진읍에 방문하여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며 일상회복이 되기 위한 복구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날 철원군 현장자원봉사지원단은 집중호우로 인해 유출된 토사 등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철원군 현장자원봉사지원단은 지난 4월 23일에도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복귀를 돕기 위해 화재피해 주택정리 및 잡목정리 복구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재난재해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고 있다. 진익태 센터장은 앞으로도 재난재해시 현장자원봉사지원단과 함께 도움의 손길을 보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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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연천군 한돈협회, 상호기부로 고향사랑 실천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각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하여 한돈협회 철원지부에서 먼저 6월 30일 연천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를 한 것에 이어서 8월16일 한돈협회 연천지부에서 철원군청을 방문,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발 맞추어 양 군의 상생발전을 모색하던 중 “고향사랑기부 상호 기부를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사된 것으로, 각 협회 회원들의 자발적 모금 1,000만원을 철원·연천군에 각 500만원씩 기부하여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양 한돈협회 지부에서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 협력하여 각 지역의 축산발전과 지역주민과의 상생발전에 더욱 협력하기로 한 목소리를 냈다. 이에, 전권표 한돈협회 철원지부장은 "철원·연천 한돈협회와 회원농가가 상호 교류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고 함께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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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읍새마을부녀회와 새롬어린이집 친구들이 함께하는 8∙15광복절기념 '태극기•무궁화 바람개비 만들기'김화읍새마을부녀회(회장 신혜순)는 14일 철원군 김화읍에 위치한 새롬어린이집을 방문하여 6~7세 원아 10여명과 함께 8∙15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 무궁화 바람개비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화읍새마을부녀회원들이 원아들과 함께 태극기와 무궁화 바람개비를 직접 만들어 아이들이 태극기에 대한 친근감과 애국심을 느끼게 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신혜순 회장은 “ 태극기 • 무궁화 바람개비을 함께 만들어보며 태극기와 무궁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광복절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애국심을 심어 줄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된 것 같아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열들의 노고를 잊지않도록 어린이들이 우리나라의 역사를 배울 기회가 늘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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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DMZ관광을 찾은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철원군(군수 이현종)은 9일 오후, 철원군에서 운영하는 DMZ평화(안보)관광에 잼버리 멕시코 대표단이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제2땅굴, 평화전망대 등 민간인통제구역 내 안보 현장을 방문하여 남북 분단의 현실을 직접 느끼며, 동시에 DMZ의 수려한 자연 환경을 감상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약 200여명의 잼버리 멕시코 대원들의 안전한 체험을 위해 철원군 DMZ관광팀 공무원들과 제6보병사단, 철원경찰서, 철원소방서 등 공공인력이 투입되어 잼버리 대원들의 철원 안보 관광을 인솔 및 지원했다. 한 잼버리 대원은 철원군 DMZ관광지를 방문한 소감을 묻는 관계자의 질문에 “한국이 가진 특수한 상황을 배울 수 있어 뜻깊었고, 쉽게 와볼 수 없는 곳에 와 있어 특별한 기분이 든다”고 밝혔다. 철원군 관계자는 “잼버리 대원들이 한국이 가진 전쟁의 아픔과 역사에 대해 질문하고 배우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철원 DMZ관광에 대한 좋은 추억을 안고 큰 사고 없이 안전하게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