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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대마1리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현판식 전달

기사입력 2021.08.1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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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화물질 파쇄기 구입 산불원인 차단 성과 … 시상금 100만원


    보도자료(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 전달)1.JPG

     

    보도자료(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 전달)2.JPG

     

    2021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 전달식이 8월18일 대마1리 마을회관 앞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이현종 군수가 참석해 산림청을 대신해 현판과 시상금 100만원을 최춘석 대마1리 이장과 박호일 대마2리 이장에게 전달했다.

     

    산림청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등 소각 안하기” 서약 등 강원도 1,468개 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선정된 19개 마을을 선정했으며, 이중 철원군에서는 대마1리 마을이 포함됐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산불 개별소각 등 사람들의 부주의에 의한 실화가 가장 큰 원인으로 개별소각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지역 주민 모두가 함심해 자율적으로 산불예방을 위한 노력의 결실을 맺은 만큼 앞으로도 산불로 인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철원군은 산불감시는 물론, 봄철 영농기 전과 추수기 이후 영농부산물의 인화물질 제거를 위해 올봄 파쇄기를 구입 사업에 40여 농가가 참여해 환경오염은 물론 산불 원인을 사전 차단하고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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