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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단체 강산해(강원도의 산과 바다를 사랑하는 모임) 수재구호품 모금에 앞장서다

기사입력 2020.08.2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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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강산해 수해극복 물품 전달).jpg

     

    강산해(회장 안귀만)는 강원도 출신으로 강원도의 산과 바다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20년 전인 2000년에 강원도 출향인사들이 고향사랑의 마음으로 만든 단체이며, 현재는 2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이 되어있다.

     

    그 동안 강산해는 강원인들의 친목과 애향심을 바탕으로 활동을 지속적으로 했다. 매년 고향사랑 실천사업으로 강원도의 시 · 군을 방문하여 고향돕기 행사를 해왔다.

     

    올해는 철원군을 방문 예정이었는데 갑작스런 수재로 말미암아 철원군민들이 고통을 받게 되어 강산해의 회원들은 작은 정성이나마 수재민의 위로를 위하여 1,500만원 상당의 수재구호품(생할용품, 생수, 이불, 비누,세제 등)을  26일 철원군청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하여 강산해 역대 대표들이 참석하여 수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달하고 추후 복구활동에도 동참하기로 했다.

     

    그 동안 강산해는 감자 팔아주기행사(560톤 판매)와 2019년 강원도 동해안 산불피해시에도 1,8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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