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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남면새마을남녀지도자의 릴레이 다문화가족 친정집 생필품 보내주기

기사입력 2022.05.1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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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지도자근남면협의회(회장 김신기), 근남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민형)는 13일 평화운동의 일환으로 결혼 이민자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이끌고, 다문화 이주여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주고자 ‘릴레이 다문화가족 친정집 생필품 보내주기’를 실시하였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다문화가족 친정집 생필품 보내주기’는 먼 타국에서 한국으로 시집와 근남면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여성의 친정집으로 생필품 등을 꾸려 경제적 어려움과 비싼 국제 운송비에 대한 부담으로 고국의 친정부모 및 형제들에게 선물을 보내고 싶어도 보낼 수 없었던 이주여성들을 위해 수건, 샴푸, 비누, 치약, 칫솔, 건강식품 등 생필품과 아이들이 사용할 학용품 및 의류 등 보내주기를 실시하였다.

     

    근남면의 김신기, 이민형 회장은 “먼 타국에 있는 이주여성들의 가족들을 위해 생필품들을 지원해줄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근남면에 거주하는 또 다른 이주여성들을 돕고싶다.”고 전했다.


    한편 철원군새마을회에서 시작하여 이어지고 있는 ‘릴레이 다문화가족 친정집 생필품 보내주기’는 남은 5개 읍면에서 릴레이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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