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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전통시장 활성화 나선다

기사입력 2022.06.2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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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철원 전통시장 원데이클레스, 와수·동송시장 마케팅 행사 지원

    철원군(군수 이현종)이 코로나19,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신철원 전통시장에서는 7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신철원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 강의실에서 원데이 클래스(One-Day CLASS)가 운영된다.


    3단 트레이 형태의 라탄공예 수업은 오전10시 노란 강사가 참여해, 아크릴판에 라탄을 엮어 주방에서 디저트 트레이로 활용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다.


    히마판 연꽃잎 민화 수업은 오후2시 지역 이도경 작가가 참여하며,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연꽃의 화훼화를 경험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7월8일까지 신철원 전통시장에서 15만원 이상 구매실적이 있는 고객 중 선착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와수전통시장에서는 8월 경품 및 고객 사은행사로 소비를 촉진하는 마케팅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며, 판매마케팅에 관한 상인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된다. 


    동송전통시장에서도 소비자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와 물가상승 등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인데, 특히나 전통시장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많이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찾아와 소비하실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 등 지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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