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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순항... 전반기 9개 대회 93억여 원 경제유발효과

기사입력 2022.06.3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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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3월 제40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를 시작으로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사업이 현재 1만6,210여 명의 선수와 임원 참가한 가운데 9개 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철원군은 경제 유발효과는 93억여 원으로 추정했으며, 7월 2개 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이번 2개 대회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라 할 수 있는 게이트볼 종목과 엘리트스포츠의 메카 철원에서 태권도대회가 열린다.


    7월 1일부터 7월 2일까지 2일간 개최되는 제1회 강원도협회장기 생활체육 혼성게이트볼대회는 강원도 600여 명의 게이트볼동호인이 참가하며 철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39회 강원학생태권도대회 및 도 대표 최종 선발대회는 1,000여 명의 강원도 태권도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하며 품새 및 겨루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스포츠마케팅 사업 이외에도 7월 3일 1일간 펼쳐지게 되는 2022 철원 DMZ 트라이애슬론대회(철인 3종경기)가 토교저수지 및 철원 전역에서 700여 명의 철인 선수들이 참가해 철원군 스포츠의 다양한 종목으로 활력을 불어넣게 될 예정이다.


    철원군 체육회 임대수 직무대행은 “내리기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전반기 계획되어있는 모든 대회를 치를 수 있어 관련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숨 가쁘게 달려온 만큼 더욱더 공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완료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