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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유곡리마을 생활환경개선사업 40억 확보

기사입력 2022.08.0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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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군은 “유곡리마을 생활환경개선사업이 최종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받아 2023년부터 4년간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DMZ 평화생태지역 생활환경개선사업이 올해 4월말 마무리됨에 따라 도창리 삼합교 인근을 시작으로 유곡리마을까지 6.7km의 도로에 상수관로를 매설할 수 있게 되었다.

     

    올해 4월 초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 신청과 더불어 6월 중순 신규사업 현장 확인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에 대하여 설명하였고 최종 선정이 되었다.

     

    철원군수는 “특수상황지역개발의 목적으로 유곡리마을과 더불어 인근 군부대까지 700여 명이 깨끗한 지방상수도를 먹을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철원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국비 4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0억원 규모로 내년 초 실시설계와 측량조사용역을 실시하고 내년도 하반기에는 착공을, 2026년도 말에는 모든 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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