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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환상의 청정코스에서 통일의 꿈이 달린다

기사입력 2010.08.1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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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12일 철원DMZ국제평화마라톤대회 열려 ~@img!!오는 9월 12일 철원 고석정을 시작으로 제7회 철원DMZ국제평화마라톤대회가 Full, Half, 10km, 가족걷기 총 4가지 부분으로 개최된다. 1회부터 5회 대회까지 철원최전방의 천혜의 환경코스, 주민들의 열렬한 응원, 풍성한 먹거리 등으로 참가자들에게 호평을 받아온 철원 DMZ 국제평화 마라톤이 또 한번 달림이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한민족 분단의 아픔이 서려있는 민통선 일원에서 개최 되는 금번 마라톤은 국내 마스터즈 최고 상금액, 평소 민간인 출입이 불가능한 코스 (Full 코스 공인코스)등 여러 가지 매력으로 마라토너 마음을 흔들고 있다. 또한 금번 대회는 국내 남자 마스터스 랭킹 Top 100위권내의 참가자가 30명을 넘고 있어, 이를 계기로 명성있는 국제 대회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며 연대별 시상, 아차상, 평화상, 태봉상, 최장거리 참가상 등 일반 참가자들에게도 수상의 기회를 넓혀 매니아 마라토너와 일반 참가자들의 축제와 화합의 한마당이 될 것이다.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으로 지역의 특산물인 철원 오대쌀과 주식회사 그래미의 스태미너 음료 다미나 909를 지급하며, 참가수기 모집을 통하여 단발 이벤트성 마라톤이 아닌 참가자들 기억에 남는 뜻 깊은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금번 마라톤이 개최되는 늦여름 시점에 맞추어 철원군에서도 관광준비에 한창인 만큼, 참가자들과 가족 그리고 연인, 동료등과 마라톤과 더불어 늦여름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여행이 될 것이다. 한편, 철원군에서는 6,000여명에 이르는 마라토너와 동반 가족 모두가 만족 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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