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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지방소멸대응 전략사업 추진단 발족

기사입력 2023.02.2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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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활력 기획부터 추진까지 원스톱으로

    [크기변환]보도자료(지방소멸대응 전략사업 추진단 발족식)2.JPG

     

    철원군은 27일 오후 한탄리버스파호텔 대연회장에서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지역 지정 대응을 위한 지방소멸대응 전략사업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구성하고 발족식을 열었다.

     

    추진단은 단장에 박경우(철원군 부군수), 부단장에 권용길(철원군 기획감사실장)을 필두로 인구활력을 위한 사업기획부터 추진까지 원스톱 진행체계를 구축하고,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수혜자(주민) 중심의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구성됐다.

     

    * 지방소멸대응기금 : 지역 주도의 지방소멸 대응 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의 재정 지원 사업(연 1조원, 10년 간)

     

    총 14개 팀으로 구성되었으며, 인구활력 사업추진을 위한 담당 부서와 자문을 위한 해당 분야 전문가 및 철원군의회 의원 등 지역주민을 대표할 수 있는 외부위원을 포함했다.


    이날 발족식은 박경우 단장 및 추진단 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추진단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소개 및 팀별 연구과제(안) 발표와 2부 이상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의 특강(주제: 철원군 인구변화와 예산확보를 위한 정책 방안)으로 진행됐다.


    한편, 추진단은 발족식을 시작으로, 워크숍(중간점검 및 컨설팅), 사업 발굴 보고회(수시), 최종 평가(서면·대면 발표)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5월 최종 3~4개의 사업을 2024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에 반영하고, 내년도에 실제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박경우 철원군 부군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최대 확보 및 지역 활력 사업 발굴을 위해 지방소멸대응 전략사업 추진단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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