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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은 2023년도 철원역사문화공원 장터촌을 이끌어 갈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2년 하반기부터 판매대 10대를 제작하여 운영하였고, 운영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남에 따라 금년도에는 판매대 6대를 추가 제작하여 총 16대로 확대 운영한다.
철원역사문화공원 장터촌에서는 운영자 본인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과 먹거리, 공예품 등 다양한 종류를 판매할 수 있고, 철원군만의 특색있는 상품과 먹거리를 중점적으로 발굴하여 철원역사문화공원 장터촌을 공원의 주력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신청서류는 3월 28일 18시까지 접수하며, 3월 31일 면접심사를 통해 운영자 16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으로 철원군에 주민등록을 둔 개인, 법인 또는 사업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철원군민은 철원군 홈페이지 공고게시판을 참고하여 철원역사문화공원 전시관 사무실(노동당사 건너편)에 작성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면접과 선정자 사전간담회 이후 4월부터 판매를 개시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역사문화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 많은 볼거리와 먹거리를 향유할 수 있도록 장터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이로써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및 우리농산물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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