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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개 마을 선정

기사입력 2023.03.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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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2023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에 근남면 마현1리, 마현2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개 마을에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국비 포함 총 32억원(국비 16억원) 사업비를 투입해 생활 여건을 개선할 예정이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낙후된 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위생시설 정비 등 생활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노인 돌봄과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주민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주민역량강화사업 등 휴먼케어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슬레이트 지붕 개량 등 노후주택 정비, 빈집 철거, 도로정비, 안전시설 정비 등을 통해 안전한 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역량강화사업 프로그램 등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활 여건을 개선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낙후된 지역 여건과 마을 이장님을 비롯한 마을주민들의 사업 참여에 대한 의지가 높은 평가를 받아 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취약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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