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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3년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기사입력 2023.04.0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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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변환]보도자료(외국인계절근로자).jpeg

     

    철원군에 4월 5일, 6일 양일간 108명의 결혼이민자 친인척 계절근로자가 입국했다.

     

    철원군은 지난해 농업근로자 부족사태를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하여 외국인 결혼이민자 친인척 초청을 통하여 53명의 근로자를 도입하였고, 11월 전원 사고 없이 출국하여, 2023년도에는 결혼이민자 친인척을 통한 계절근로자 수급인원을 늘렸다.

     

    또한, 철원군과 계절근로자 교류MOU가 체결된 베트남 동탑성과 하우장성 근로자들 202명이 4월 내에 4차례에 나뉘어 입국이 예정돼 있어 금년도에는 계절근로자 농업인력을 농번기 전에 도입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철원군은 상반기 외국인계절근로 인력으로 2023년 4월 초 입국한 결혼이민자 친인척 108명을 포함하여 310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확보하여 추진하며, 상반기 근로자 비자기간(5개월)후 근로가 연결 될 수 있도록 하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을 8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3개월 간 추진할 계획으로 올해에 700명 이상의 계절근로자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영보 철원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4월중에 결혼이민자 가족초청 계절근로자를 시작으로 베트남 근로자 310명의 인력을 도입하여 농번기에 즉시 투입될 수 있도록 작년부터 철저히 준비했다.”면서“금년도에는 농업인력의 부족 사태가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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