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소방서(서장 정재덕) 일반인 119심폐소생술팀(김화중 응급처치동아리)은 26일 원주소방서에서 개최한 제5회 강원도 119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중요성에 대한 강원도민의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화중 팀은 요양원 봉사활동 중 심정지 환자 목격 후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퍼포먼스 공연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최우수 수상팀은 6월 2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세종특별자치시)에서 개최되는 제12회 전국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강원도를 대표하여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