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소방서(서장 정재덕)는 6월 13일 하트·브레인 세이버 수상자들에게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 세이버는 심정지 환자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하여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소생시키고 손상을 최소화했을 때 수여되는 증서이며, 브레인 세이버는 급성 뇌졸중 환자를 신속히 이송해 후유증 최소화에 이바지한 사람에게 수여된다.

하트 세이버 수상자는 ▲태봉 119안전센터 박명우 소방교, 브레인 세이버 수상자는 ▲태봉 119안전센터 김화덕, 권정혁, 이정원 소방교가 받았다.

철원소방서(서장 정재덕)는“급박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처리를 시행해 생명을 지켜낸 대원들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앞으로 최선을 다해 철원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