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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FOOD is ART’ 서울 젊은이들에게 인기

기사입력 2023.06.1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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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군의 식문화, 음식과 예술의 만남으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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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군의 식문화가 음식과 예술의 만남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철원군에 따르면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탈롱드청담에서 선보인 철원食(식)이 젊은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탈롱드청담은 철원오대 수제 김부각과 쿨포크, 오대쌀 아이스크림, 전통주 및 사과주스 등 철원의 음식을 주제로 한 철원食(식)을 판매하고 있으며, 철원식 2만원 이상 주문시 철원오대쌀을 선물하고 있다.

     

    싱그러움을 뽐내는 철원의 자연속에서 탄생한 싱싱한 식재료를 활용한 철원의 음식이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철원군은 7월 22일까지 서울 청담에 위치한 탈롱드청담 갤러리에서 지역 외식업소 활성화를 위한 자등리 푸드맵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CAFE 595, 샤브 철원칼국수, 삼성닭갈비 등 자등리 지역 맛집을 소개하고 있으며, 철원의 물과 흙에서 나온 자등리 음식이야기 등을 통해 철원의 음식이 예술인 이유를 엿볼 수 있다.

     

    김재국 농업유통과장은 “철원의 음식이 예술인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공간으로 기획됐다”며 “철원 오대쌀을 비롯해 고추냉이, 파프리카 등 특산물을 재료로 개발된 근사한 요리가 서울 지역 젊은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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