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철원군농업기술센터, 시설하우스 원예작물 여름철 장마 대비 철저!

기사입력 2023.06.26 14:3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철저한 대비로 시설원예 피해 예방

    농장물.jpg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본격적인 장마철이 도래함에 따라 철저한 대비로 시설하우스 원예작물 재배에 발생하는 문제를 예방하고, 최소화하여야 한다고 했다.


    장마철 집중호우는 농작물 침수, 지반 침하에 따른 구조물 붕괴의 원인이 되므로 피해 예방을 위해 온실 주변 ‧ 근처 배수로를 철저히 정비하고, 피복재 틈새로 유입되는 빗물은 토양 과습을 유발하므로, 손상된 피복재를 수선해야 한다.


    또한, 홈통(물받이)을 청소하여 빗물의 배수를 원활하게 하고, 전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전선 피복 상태 확인, 컨트롤 장치나 분전반으로 빗물이 떨어지지 않도록 점검이 필요하다.


    시설의 침수 및 빗물 유입은 토양을 과습하게 하여 작물의 뿌리활력 저하로 작물이 시들거나 생리장해, 풋마름병, 역병 등의 발생을 높이므로 이랑이 고랑보다 높게 되도록 노력하고, 수분의 과도한 공급 지양, 사전 적엽으로 통기성 향상, 살균제를 살포하여 병의 발생을 예방하여야 한다.


    또한, 광량의 감소, 다습조건의 환경에서는 작물생육이 저하되므로, 유동팬 가동 및 측창 활용으로 고온다습의 환경이 조성되지 않도록 환기를 철저히 하여야 한다.


    농업정책과 김미경 과장은“지구 온난화로 금년도 장마 기간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게릴라성 집중 호우 등 장마철 철저한 대비만이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