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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과수화상병 합동예찰 추진

기사입력 2023.06.3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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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강원도에서는 화상병(원주·정선·양구)과 가지검은마름병(화천)이 4개시군 3.29㏊에서 발생했다.

     

    과수화상병은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하는 세균병으로 이 병에 걸리면 식물의 잎, 꽃, 가지, 줄기 등이 붉은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이 나타난다. 과수화상병은 치료 방법이 없기 때문에 발생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철원군은 화상병 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화상병 주요 발생시기동안 관내 과수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상시예찰을 진행, 오는 7월에는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과 합동정밀예찰을 진행하여 과수화상병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농작업시 작업 도구 소독과 인부 교육에 있어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농업인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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