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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하수·지열협회 철원군 취약계층에 지하수 개발 지원사업 추진

기사입력 2023.07.0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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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하수·지열협회(회장: 전동수)는 사회지원 및 공익활동의 사업으로 상수도가 들어가지 않는 상수도 미보급지역에 취약계층의 지하수 관정 개발비용을 협회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철원군 동송읍 오지리, 근남면 풍암리 각각 1개공씩 개발하여 취약계층의 주민이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삶의 질을 높이는데 있다.

     

    지원을 받게 된 한 주민은 “갈수기에는 지하수가 모자라서 하늘만 쳐다보는 경우가 많았지만, 좋은 계기로 그런 걱정을 덜게 되어 마음 편히 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지하수·지열협회는 지하수법 제26조의2에 근거하여 2005년 11월 국토해양부(현 환경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아 원상복구이행보증서 발급 및 사후관리이행확인서, 기술인력경력 확인 등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청정지하수 박용기 대표는 “물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게 되어 보람이 있었다”며 “앞으로 철원군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가 있다면 언제든지 돕고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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