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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탄소중립 정책에 따른 철원군 가로등 절전 대책 추진

기사입력 2023.08.1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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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군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 조례(2023.06.28.) 및 「에너지이용합리화법」 시행령 제15조에 따른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배출 감축을 위해 관내 가로등(2,809등)에 대해 절전 대책을 추진한다.

     

    추진 기간은 2023. 8. 10. ~ 2023. 12. 31.이며, 추진방안은 가로등 일반모드(일몰 점등 ~ 일출 소등)에 대해 격등(1,404등)으로 조치하며, 격등 대상 중 안전과 관련된 가로등은 절전모드(일몰 점등 후 22시 소등 ~ 다음날 04시 점등 후 일출 소등)로 민원 발생을 최소화한다.

     

    가로등 절전 대책 추진에 따른 탄소중립 효과는 격등 시 15.3톤의 온실가스 배출량 절감으로 30년생 소나무 1,634그루 심는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철원군은 기대하고 있다.

     

    ※ 에너지온실가스종합정보 플랫폼으로 산정(산업통상자원부에서 운영)

     

    철원군수는 “전기사용량이 줄면 그만큼 전기생산에 필요한 에너지도 덜 쓸 수 있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으며, 에너지절감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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