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지진에 의한 건물붕괴 및 대형화재에 따른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관내 17개 긴급구조기관이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실제 재난 대응과 똑같은 방식의 시스템을 적용해 각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초기활동과 긴급복구 등 재난 대응체계를 발전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정재덕 철원소방서장은 “긴급구조지원기관 간 협력을 통한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재난 시 신속하게 대응해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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