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철원군, 단한번 처리 복합기능 미생물 활용 효과 관심

기사입력 2023.11.02 14:1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보)에서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특허 균주인 복합기능 미생물(바실러스 GH1-13) 활용 생산성 증대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본 사업의 주요 시범요인은 고추, 감자, 토마토, 양파(냉해) 등에 복합기능 미생물 제제 처리 시 ‘작물 수량 증대 및 품질향상 기술’이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할 사항은 작물재배 초기 단계에서 단 한번만 처리(미생물 제품의 100배 희석액에 종자를 침지하거나 살포)하면 되는것으로 노동력 절감, 비용 절감, 병해충 방제, 생산성 증대 등 다양한 효과를 본다는 것이다.


    바실러스 GH1-13균주는 뿌리작물에 더 효과적이라하는데 철원군의 모 인삼농장의 경우 뿌리썩음병이 온 6년근 초기에 처리구와 대조구(무처리구)를 구획 재배하면서 생육, 상품성, 생산량을 비교조사결과 “뿌리썩음병이 감소되었으며, 처리구 460kg, 무처리구 230kg으로 50%이상 수확량이 증가되었다”고 농업기술과 이상화 과학영농팀장은 실증하였고, 내년에는 친환경 벼 재배시 볍씨종자의 경우 온탕(60℃, 10분) 소독 후 최아 1일전 100~1,000배로 24시간 처리하여 “바실러스 GH1-13균주의 복합기능 효과를 실증해 보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과장(이희종)은 “식물생장호르몬 및 항생물질 생성 증대, 작물 바이오 증진 등으로 복합기능을 하는 바실러스 GH1-13균주를 관내 농가에게 확대 보급하여 농약, 화학비료 사용을 50%이상 절감하게 하여 품질좋은 농산물 생산 및 농가소득증대에 보탬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 문의: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과학영농팀 ☏450-5070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