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6 (수)
철원군보건소는 공중이용시설 금연 문화 정착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10월 30일부터 11월 9일까지 7일간 주야간으로 금연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철원군의 금연구역은 1,837개소로 하반기 합동점검 기간에는 버스정류장 및 도시공원 등 조례로 지정된 금연구역 79개소와 청사, 학교, 의료시설, 실내 체육시설, 게임제공업소 등 공중이용시설 421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11월 1일에는 금연지도원, 보건소(건강증진·위생·건강생활지원센터), 철원경찰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철원군지부 등 6개 조(21명)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음식점, 버스정류장, 실내 체육시설, 게임제공업소 등 84개소를 대상으로 야간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내용은 금연구역 지정표시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흡연실 표지 부착 상태, 금연구역 흡연자 계도 및 단속이다.
보건정책과 백승민과장은 “앞으로도 간접흡연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 활동을 이어 나가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주민 모두가 공중이용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