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의회(의장 박기준)는 13일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에서 보건정책과, 질병관리과, 회계지적과, 청정환경과, 문화체육과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날 2024년 당초 예산안 심사 주요 내용으로는

강세용 의원은 DMZ 두루미 평화타운 운영 및 국제두루미센터 운영과 관련하여 기간제 인건비 집행과 지도 감독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종문 의원은 생활 쓰레기 처리와 관련하여 100L 쓰레기봉투의 수요를 파악하여 사업을 추진하여 줄 것과 타시군 사례를 참고하여 가정용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지원 사업 도입을 검토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김광성 의원은 수소 연료전지차 보급사업과 관련하여 수소충전소 설치에 대해 관내 수요뿐만 아니라 관광객 수요까지 검토하여 도입 여부를 검토하여 줄 것과 재활용품 수집 활성화 사업과 관련하여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사업 홍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다은 의원은 뚜루문화예술 거리 시설물 보수 사업과 관련하여 현재 도로 차선이나 정지선이 규정에 맞지 않도록 조성되어 있으므로 사업 추진 시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도로 부분도 함께 정비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과 두루미 기념 작품 공모전 사업과 관련하여 기타보상금으로 예산을 편성 할 때에는 법이나 조례에 명확한 근거가 필요하므로 철저히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