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진익태)에서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인정강화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26일 이달의 으뜸봉사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으뜸봉사자로 신경춘(한국자유총연맹 철원군지회)씨와 으뜸봉사단체로 갈말여성의용소방대(대장 허원립)가 선정되었다.

으뜸봉사자 신경춘(한국자유총연맹 철원군지회)은 물가상승으로 연탄가격 인상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고 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고 2월까지 계속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요양시설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위문공연활동도 펼치고 있다. 뿐만아니라 주거환경개선 집수리 활동에 참여하여 독거노인댁 도배활동에도 참여하여 쾌적한 환경 만드는데 도움등 다양한 영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으뜸봉사단체 갈말여성의용소빙대(대장 허원립)는 발마사지 전문교육 및 보수교육을 통해 배운 실력으로 정기적으로 월 1~2회 경로당이나 요양원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발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독거어르신댁을 방문하여 소방안전교육을 하며 어르신의 안위를 살피고 어르신들의 얘기를 들어주는 등 무료하고 외로운 생활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활동도 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여성소방대원으로써 화기사용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지를 점검하고 명성산 등산로를 오르며 주민과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등산로 내 흡연 금지를 당부하며 적극적인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