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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느리게 가는 우편(엽서), 책자로 제작하여 발송

기사입력 2024.02.0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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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역사문화공원 재방문을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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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역사문화공원의 느리게 가는 우편이 인기다. 철원역사문화공원은 공원 내 관람시설인 우편국에서 ‘느리게 가는 우편’이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는 본인이 직접 엽서를 작성하면, 철원역사문화공원에서는 3개월 후에 수신인에게 발송한다. 또한 지난 1년간 원하는 사람에 한하여 엽서를 모아 책자로 제작하는 프로그램도 동시에 진행하였으며, 이번 설 명절이 시작하기 전 느리게 가는 우편 책자와 감사장, 철원군 관광지도를 함께 발송했다.


    ‘느리게 가는 우편’ 체험 프로그램은 지난해 방문했던 관광객들이 다시 한번 즐거운 추억을 상기하고 공원의 재방문을 유도한다는 의도로 기획했으며, 해당 책자는 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당시의 추억과 감동을 공유할 수 있도록 공원 내 전시관과 휴게공간에 비치하였다. 앞으로, ‘느리게 가는 우편’ 체험 프로그램은 반기별로 정기적인 책자 발간을 하여 관광객과 소통하고 철원만의 특별한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게 할 방침이다.


    철원역사문화공원은 ‘느리게 가는 우편‘ 외에도 옛날 옷을 입고 근대 유적지 앞에 서 있는 것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양장점 크로마키 사진 체험‘과 옛 학창 시절 추억을 회상하며 당시 즐기던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보통학교 민속놀이 체험‘, 공원 전시관 곳곳을 돌아보며 스탬프를 찍는 ’철원역사문화공원 스탬프 투어 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있으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의 즐거움과 만족을 위하여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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