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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건강한 노후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바리스타)반 운영

기사입력 2024.03.0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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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군 서면서무소(면장 임철순)는 2024년 건강한 노후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바리스타반’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서면사무소 건강한 노후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은 무료하고 외로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여가 프로그램으로, 서면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하여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 다양한 카페 메뉴를 직접 만들어보고 시음하는 체험 과정으로 진행된다.


    맞춤형 교육 첫 번째 프로그램인 바리스타반은 1·2기로 운영하며 지난 2월 27일, 2월 29일 각각 개강하였다. 낯선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하여 커피를 내릴 수 있을지 다소 걱정하며 교육장에 들어서던 어르신들은 몇 번의 실습을 통해 자신감을 찾는 모습을 보였다. 첫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앞으로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다졌다.


    교육은 오는 5월 30일까지로 2기로 나눠 매주 화, 목요일 각 1회씩 14주간 서면사무소에서 진행된다.


    임철순 서면장은 “서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과 노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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