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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가족센터, 한국어 대면수업 설레이고 기뻐

기사입력 2024.03.1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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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군가족센터(대표이사 조경하)는 결혼이민자의 자립과 정착을 돕기 위한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한국어)교육을 이번 달 5일 개강했다.


    정확한 한국어(고급)을 시작으로 9일에는 한국어발음교정과정이 개강되었으며 추후 국적취득대비반, 드라마로 배우는 한국어, 노래로 배우는 한국어, 한국어문장쓰기반, 동화책읽기반으로 지원하여 이민자가 한국어 교육을 쉽게 접근하고 자신에게 맞는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한국어 수업은 부부간의 존중, 관계갈등 및 해소방법, 가정폭력예방(방지)를 위한 인권감수성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갈등과 문제 상황에 따른 대처방법 및 올바른 인식제고로 범죄 피해를 최소화하고,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의사소통으로 관계 향상 및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기대해본다.


    조경하 대표이사는 “코로나 이후 첫 대면 수업으로 그 동안 실시간 온라인(ZOOM) 교육으로 부족했던 수업을 보안하고 결혼이민자의 자발적, 주도적 참여를 독려하여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마련한 만큼 결혼이민자가 한국어를 이해하고 능숙하게 언어를 구사하여 의사소통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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