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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농업비점오염관리 거버넌스 활성화 포럼 개최

기사입력 2024.03.2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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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변환]보도자료(한탄강 유역 거버넌스 포럼)1.jpg

     

    [크기변환]보도자료(한탄강 유역 거버넌스 포럼)2.jpg


    한탄강 상류 수질개선을 위해서 농업비점오염관리가 중요한 실정이다.


    철원군은 한탄강 상류 농업 비점오염관리 공감대 확산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농업비점오염관리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20일 철원문화원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농업지역 비점오염원관리의 필요성에 대하여 주민들과의 공감대 형성과 문제점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강원연구원 연구원 및 한국수환경연구소 전문가와 주민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농업비점오염원이란 농경지에 살포된 농약, 비료, 가축분뇨, 퇴비, 액비의 발생과 농경지의 토양유실 등을 포함하는 농업과 관련된 불특정 오염발생원을 말한다.


    포럼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농업비점 거버넌스 필요성과 역할, 최적 관리기법 적용에 대하여 토론을 하며 한탄강 수질개선을 위해서는 농업비점오염관리가 필요하다고 인식했다.


    상노1리 임명균 이장은 “관행농업으로 수년간 농사를 지어왔는데, 주민실천 교육을 몇 차례 받으면서 농업비점오염원의 문제점을 인식하면서 조금씩 주민들이 달라지고 있다. 이러한 행사는 우리 주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에 주고 있어 감사함을 느낀다.”라고 하였다. 


    철원군 청정환경과 이은성 과장은 “한탄강 상류 수질개선을 위하여 거버넌스의 참여가 확대되고 중간지원 조직과의 연계가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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