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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쌀로 초대하는, 코레일 공항철도 개통 잔치"

기사입력 2010.12.2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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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철도가 청정 철원을 지나, 유라시아와 세계로 ~@img!!철원군(군수:정호조)에서는 지난 12월 28일, 서울역에서 “오대쌀로 초대하는 코레일 공항철도 개통 잔치”를 열었다 친환경 철도가 청정 철원을 지나, 유라시아와 세계로”라는 비젼을 가지고, 언젠가는 이루어질 DMZ의 끊어진 철길에서 항공이나 바다가 아닌 육로를 통해 세계로 뻗어 나가는 중심 철로가 철원역이 되리라는 희망을 안고, 철원오대쌀로 공항철도 개통 잔치를 초대한 것이다. 철원군에서는 개통식을 축하하며, 철원군 홍보 부스를 운영하였다. 부스 전면상단에는 “오대쌀과 두루미의 고장, 청정 철원”의 주제로, 전면 내부에는 ‘코레일과 철원군의 비젼’을 제시하였으며, 내부 좌측에는 춘(명승지), 하(래프팅), 추(오대쌀), 동(두루미)으로 4계절 아름다운 철원군을 소개 했으며, 우측에는 오대쌀 등 철원 농산물을 홍보하였다. ~@img!!또한 이곳에서 식전에는 철원군에서 홍보대사로 양성한 ‘농촌체험관광해설사’가 ‘친환경 현미 누룽지 차’를 제공하여 추위를 녹여 주었다. 식후에는 철원오대쌀, 철로 상징 가래떡, 오대쌀국수(포포면), 친환경 방사유정란, 체험관광 홍보보드 등을 철원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두루웰’ 쇼핑백에 넣어 참석자 1,000여명에게 기념 증정하였다. 그 동안 코레일과 철원군은 2009년부터 농촌체험관광으로 인연을 맺어 왔었는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여 서로 유기적인 관계로 상생의 발전을 모색할 계획이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서울 도심과 인천공항간 접근성 강화와 이용편리성 확대 및 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 국가의 경쟁력 강화에 일조할 것으로 보이는 코레일 공항철도(서울역↔인천공항) 개통과 더블어 청정 철원을 지나 유라시아와 세계로 뻗어나가는 모티브가 되기를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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