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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강원도 감자바위 껍질을 벗다

기사입력 2011.04.2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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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강원도는 감자바위라는 별칭으로 전국민들이 애칭해왔던 단어다 옛날부터 강원도는 산세가 험하여 농작물을 수확할수있는 넓은 토지가 없다보니 화전민들에 의해 산비탈을 개간하여 감자를 많이 심어 주식으로 애용하다보니 감자바위라는 별칭이 생긴 것 같다. 감자바위라는 별칭은 우직스럽고 순박하고 순진한 뜻으로 좋은 표현은 되겠지만 뒤집어보면 우매하고 두리뭉실한 표현으로 결단성 없는 성질을 갖고 있는 뜻으로도 희자돼왔다. 그러나 강원도민은 감자바위 껍질을 벗기고 말았다 한나라당 텃밭인 강원도에서 이광재 전 도지사에 이어 최문순 도지사를 이번 4.27재. 보궐선거에서 당당하게 표를 몰아준 강원 도민들의 성원은 감자바위 껍질을 훌훌 털고 일어난 진정어린 도민의 애향심의 발로라고 생각한다. 무대접, 푸대접, 홀대론등 강원도를 업신여기면서 정치를 해 오신 분들은 지금부터라도 정신을 바짝 차리고 강원 도민들의 바램이 뭔지, 무엇을 원하는지 깊이 의견 수렴하여 감자바위를 금 감자로 변형시키는데 주력을 해야 할 것이다. 이번 선거를 통해서 깊이 느낀 것은 강원 도민들의 정신이 예전 같지 않고 이제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자기 나름대로 모든 면을 생각하고 또 생각을 해서 내 한 표를 던진다는 것을 보여준 좋은 실례가 나타난 것이다. 존경하는 강원도민들이여 - 정말 시원하게 한 표 행사를 하셨습니다. 이번에 진짜 강원도 감자바위 껍질을 여러분들께서 벗기셨습니다 앞으로 강원도의 발전은 시작입니다 강원도민들의 힘으로 감자바위 힘으로--- 신철원1리 이 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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