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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리 주민 뿔났다... 포사격장 이전 반대

기사입력 2011.06.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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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사리 포사격장 이전공사 즉각 중단하라 상사리 포사격장 이전 반대 투쟁위원회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철원군청 앞 주차장에서 상사리 주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사격장 이전 반대 궐기대회를 가졌다. ~@img!!또한 상사리 반대 투쟁위는 해당지역인 상사리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일반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포사격장 이전공사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img!!이들은 철원군이 인근 마을인 대위리에는 주택 증축 등 지원 사업을 해주면서 우리 마을은 제외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따지기도 했다 ~@img!!상사리 포사격장 투쟁위(위원장 엄성호)는 주민들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군청 앞에서 1인 시위는 물론 군청 앞마당에서 1차적으로 이달 말까지 반별로 순회하면서 농성을 벌리기로 했다. ~@img!!이런 철원군수는 철원군 주민 3만 여명의 식수원인 취수장에서 불과 2km의 상류에서 포사격장 조성 공사를 주민의 동의 없이 하고있다"며 포사격장 공사를 즉시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img!!투쟁위는 만일 공사를 계속 강행 한다면 무기한 농성을 통해 주민의 단합된 힘으로 물리적 충돌도 불사할 것이며" 이로 인해 발생되는 불상사에 대한 모든 책임은 철원군수에게 있음을 분명이 해두고자 한다고 하고 있다. ~@img!!군 관계자는 한탄강 종합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포사격장 이전 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들에게 지원해 줄 방안을 찾고 있으나 법규상 한계가 있는 게 사실"이라며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머리를 맞대고 대화하다 보면 실마리가 풀리지 않겠느냐"고 했다. ~@img!!~@i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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