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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수 도지사 철원방문

기사입력 2011.06.1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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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 규제 완화위에 정부 설득하겠다 ~@img!!15일 오후 최문순 지사가 철원지역의 주요 현안을 직접 듣고 도 차원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철원군을 방문, 정호조 군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img!!이날 최문순 지사는 “접경지역 주민들이 군사시설보호구역 및 농업진흥지역 등 각종 규제로 인해 겪는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정부를 설득한 후 안 되면 대정부 소송이라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최 지사는 철원군을 방문한 자리에서 정호조 군수가 “철원은 국토 중심지로 통일시대 행정수도로 손색이 없지만 군사, 환경, 농업, 산림 등 각종 토지규제로 인해 기업유치 등이 어렵고 주민 불편이 크다”며 해결책을 건의하자 이 같이 답변했다. ~@img!!또한 철원 방문에서는 시위대가 최 지사를 맞았다. 철원군 상사리 주민 100여명은 이날 철원군청 앞에서 포사격장 상사리 이전 반대 시위를 벌이며 공무원들과 몸싸움을 벌이 기도 했다. 최 지사는 그러나 이 문제에 대해 구제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정호조 철원군수는 업무보고를 통해 철원 등 접경지역은 한국전쟁 이후 낙후된 삶을 살아왔다"며 "그동안 받았던 불이익이 해소될 수 있도록 도지사가 도와 달라"고 말했다. ~@img!!철원군은 이날 △2012년 제47회 강원도민체전 대회 운영비 10억원△포병훈련장(Y진지) 이전사업비100억원 국·도비 지원 △철원 플라즈마 종합연구 및 산업단지 조성사업 행·재정적 지원 △평화산업단지 조성사업 접경특화발전지구 조성과 연계 추진 △두루웰 숲속 문화촌 조성사업 지원△양지리 철새마을 문화기반조성 사업 10억원 지원 △대구획 경지정리 사업 국·도비 154억원 지원 등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도 차원의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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