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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수출파프리카작목반“수출물류센터”준공

기사입력 2011.07.2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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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물류센터 준공으로 수출농업에 탄력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 ~@img!!철원군은 정부의 수출정책에 맞추어 김화수출파프리카작목반(대표 정환석)에 국비 191백만원, 도비 15백만원, 군비 84백만원, 자부담 320백만원 총 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파프리카 수출을 중심으로 한 “수출물류센터”를 준공했다. 공동선별장 912㎡를 신축하고 선별기, 저온시설 및 자동화 비닐온실 등 최첨단 시설을 설치하여 수출농업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 작년까지 김화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수출파프리카 선별 을 했으나 성수기철 선별시설의 수용량 부족으로 적기출하가 이루어지지 않아 신선도 및 품질저하로 농가피해가 발생하고 내수와 수출농가의 공 동선별 시 병충해 및 농약안전성 등 수출장애 요인이 발생되어 별도의 수출물류센터 설치로 수출농업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농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대체작목 육성차원에서 2003년 처음 2농가가 파프리카 재배를 시작한 이래 16농가에 14ha 재배규모로 비약적인 성장 을 거듭해 2009년 일본 수출 117만불 시대를 열었고, 금년에 120만불 달성을 이룬다는 목표아래 6월 14일 수출에 첫걸음을 내딛어 현재까지 50톤(22만불)을 수출하였다. 또한 8개 농가 1.5ha에서 딸기를 재배하여 일본에 수출예정(9월중)으로 향후 수출시장 확대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화수출파프리카작목반(대표 정환석)은 농가가 직접 생산·선별·유통까지 전담 보다 적극적인 판매를 통하여 농가수취가격 향상을 기대하고 있으며 더욱 철저한 품질관리와 해외시장의 적극적인 공략을 통해 철원군 수출을 선도적으로 주도하여 수출농업단지로 발전시켜 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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