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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스포츠 꿈나무 파이팅!

기사입력 2011.08.3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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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얼마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맹 활략을 하고 있는 박지성 선수가, 2013년 6월까지 2년간 재계약을 하면서, 그의 연봉이 약 86억원 가량 되는 것으로 보도 되었습니다. 계산해 보면 1주일에 약 1억6천5백만원씩 버는 것으로, 실로 가장 작은 규모의 움직이는 중소기업이라 하겠으며, 더구나 그가 스포츠 마케팅으로 벌어들이는 수입까지 합치면 정말 우리 일반인들이 상상할 수 없는 많은 액수의 돈을 벌어들이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지난해 1년 동안, 피겨 스케이팅의 김연아 선수는 약 116억원을 벌어 들였고,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는 905억을 벌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스포츠가 우리 인류사회에 많은 부분을 점유하고 있으며, 스포츠를 사랑하고 즐기는 사람들이 많고, 스포츠 스타들의 인기가 높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스포츠 스타들의 인기를 활용해, 기업들이 비싼 광고료를 지불하면서까지 제품을 홍보하거나 판매를 하는 것입니다. 즉, 스포츠 마케팅이란 스포츠를 이용하여 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거나 판매를 하는 행위를 말하며, 구체적으로 기업이 직접 스포츠 팀을 운영하거나 특정 유명 선수나 팀, 그리고 국내외 대회를 스폰서 하면서,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기도 하고, 그에 따른 기업의 이미지를 높여 기업의 이익을 극대화 하고자 하는 기업의 활동을 말 합니다. 물론, 유명 연예인이나 정치인들, 각 분야의 유명 인사들을 광고 모델로 활용하기도 하지만, 그중에서 특히 인기 스포츠 스타들의 광고효과는 “인기 짱”이라 하겠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스포츠 스타가 거저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재능과 피나는 노력, 주위의 관심, 격려가 있어야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성공하기까지는, 부모님들의 시간 경제적 희생은 물론, 주변의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어야 합니다. 우리 군에도 이러한 가능성이 있는 스포츠 꿈나무들이 상당수 존재하고 있고, 그들을 키우느라 부모님들이 정말 많은 희생을 감내하고 있으며, 주변의 관심과 후원이 미약해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주) 그래미 남종현 회장께서, 철원에서 개최하고 있는 DMZ 마라톤 대회와 전국 유도대회 등에 많은 후원을 하고, 유도의 꿈나무들이 유도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있으며, 최근 강원 FC 사장을 맡아 활약하고 있음은 매우 고무적이라 하겠습니다. 지난 8월16일 중국 선전에서 개최된 제26회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유도 60㎏ 이하 급에서 금메달을 따낸 용인대 소속 김원진 선수(동송읍 오덕5리, 부:김기형)를 비롯한 유도 꿈나무 유학생들, 포항제철 중학교 축구선수로 제46회 춘계 한국 중등 축구연맹전 우승 주역인 박종철 선수(서면 와수 리, 부:박칠규)를 비롯한 축구 꿈나무들, 한국체대 4학년 배드민턴 이정환(내대1리, 부:이재억) 선수 등 약 20여명의 선수들이 객지생활을 하며, 시간, 경제적 어려운 여건 하에서 열심히 땀방울을 흘리고 있고, 그리고 외지 유학생 생활을 마치고도 관내 육성팀이 없어 외지 실업팀에 소속되어 활동하며 나름대로 철원을 알리고 있는, -테니스 양천구청 소속 이진아 선수(와수6리, 부:이성원), -레슬링 태백시청 소속 임휘훈 선수(신철원4리, 부:임상열) -육상 허들 파주시청 소속 이지민선수(학사5리, 부:이청일) -축구 포천시민구단 소속 김한샘(신철원4리, 부:김광식), - “ 김영준(지포1리, 부:김안태) 선수를 비롯한 많은 선수들이 스포츠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 어려운 여건 하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성공해서 인기 있는 스포츠 스타가 되었을 때, 고향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또 부끄럽지 않은 지역이 되기 위해서는, 지금 부터라도 관심을 갖고 지역차원의 후원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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