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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군민의 편의와 빠른 정착을 위해

기사입력 2011.09.0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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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 명 주소록 책자를 발간하자! ~@img!!신철원1리 이창근 대한민국의 주소가 확 바뀌었다. 지번주소로 수십년간 이용하던 우편발송 주소가 지번 주소에서 도로 명 주소로 바뀐 것이다. 우리의 머리에 각인된 것은 몇 리, 몇 반, 몇 번지로, 일상생활에서 이용했기 때문에 지금 도로 명 주소로 바뀐 후 혼란이 가중될 수밖에 없다. 지금 현재는 홍보적인 차원에서 두 가지를 혼용해서 이용하기 때문에 불편함을 모르겠지만, 홍보기간이 지난 후 도로 명 주소를 일괄적으로 이용해야하는 시기가 왔을 때, 큰 불편함과 대 혼란이 올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웃 간에도 청첩장이나 안내장을 보내려 해도 일일이 전화를 하여 도로 명 주소를 문의하고 알아보아야 하는 번거로움과 불편이 따를 수밖에 없다. 그래서 담당 관공서에서는 지번 주소가 도로명 주소로 바뀐다는 홍보만 할 게 아니라 전화번호 책자처럼 도로 명 주소 책자를 발간하여 가구마다 1부씩 배부해 주면 주소를 알아보는 번거로움도 해소될 뿐 아니라 도로 명 주소가 정착되는 기간도 매우 짧아질 수 있다고 본다. 이왕이면, 철원군 행정에서 관계기관과 잘 협의하여 철원군만이라도 대한민국에서 제일 처음 철원군 도로 명 주소록 책자를 발간하여 군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도로 명 주소 정착에 한걸음 더 빠르도록 신경 써주기를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건의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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