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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분연료 제조 에너지절감 시범사업 시연회 열려

기사입력 2011.11.1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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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분 친환경 에너지 재탄생 ~@img!!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 김태석)에서는「축분연료 제조 에너지 절감 시범사업 시연회」를 오는 11월 17(목) 오후 2시에 동송읍 상노2리(담터입구) 황규환 농가에서 시범사업농가, 군의회의원, 관계공무원 및 축분연료에 관심있는 농가 등 40여명의 대상으로 개최한다. 올해 축산기술보급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축분연료 제조 에너지절감 사업은 한우사육농가중 축분연료 제조활용 가능한 농가를 대상으로 공동이용협업체를 구성 (대표농가 : 상노2리 황규환),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하여 축분연료제조 성형시설 설치 외에 에너지이용 효율화를 위해 축분보일러를 4개소에 확대 설치하였다. 이번 시연회에서는 축분연료 제조공정 및 축분 전용보일러 연소시연, TMR 사료배합기 이용 겨울철 발효 및 저장, 동결방지 이용, 사업추진 문제점 개선 등 시범사업 효과 거양을 통해 축산농가의 관심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한우 100두를 기준으로 했을 때 축분 발생량은 연간 365톤(한우 1두당 1일 10kg 배설)이며, 성형 및 건조 등 연료제작과정에서 우분 부피가 감소하는 것을 감안 연간 축분 고체연료 109톤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발열량을 기준으로 할때 유류연료 31,600ℓ(4,768만원), 심야전기 443㎿(2508만원)의 해당하는 에너지대체 효과가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축분을 연중 처리함으로써 노동력의 효율적 활용과 농장 환경을 개선해 나가고, 앞으로 봄부터 가을까지 축분연료를 제조, 건조저장을 통해 겨울철 유류연료를 대체하여 난방 활용에 의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가축분뇨 처리문제 해소 및 환경친화적인 녹색기술을 보급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축산기술팀(☎450-5070,450-4478)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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