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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의회, 제2차 정례회 건의문 채택

기사입력 2011.12.0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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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철원군의회(의장 김종수)는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89회 철원군의회 제2차 정례회제4차 본회의에서 정동화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원선(신탄리-대마리) 복선 전절화 연장 촉구 결의안 채택의 건을 원안가결 하였다. 정동화의원 건의안에서 6.25동란으로 파괴되어 운행이 중단된 경원선(신탄리~월정리) 복원공사는 사업비 과다소요와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 등의 우여곡절 끝에 당초 월정리에서 대마리로 축소되어 2007년 12월 착공 2012년 12월 준공을 예정으로 현재 추진 중에 있으나, 한반도의 중심부에 위치한 철원구간과 연천군 일부구간만 단선으로 추진되고 있어, 그동안 전쟁의 상흔과 군사작전의 특수상황, 그리고 열악한 교통여건 속에서도 힘들었지만 묵묵히 꾸준하게 삶을 이어온 철원군민들에게 우리 철원군이 전쟁이전에 춘천 보다 번성 하였던 지역형세에 걸 맞는 통일한국을 대비한 평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소한이지만 국토의 균형발전 차원에서 경원선 대마리 복원공사를 복선화하여 줄 것을 정부와 국회에 건의하였다. 이어열린 2012년 군정업무보고에서 박성호부의장은 민방위 경보시설 싸이렌 안내방송이 주민이 알아 들을 수 없어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으로 이에 대한 해결을 요구하였다. 이에 박계문 재난안전관리과장은 도의 건의 조치할 계획이라고 답변하였다. 또한 배병인의원은 농어기술센터 업무보고에서 논벼 대체작목 확산을 위해 한여울길과 한탄강변 논에 경관농업과 접목한 대체작목을 시범단지로 조성하여 줄 것을 제안하였으며, 정동화의원은 미래산업과 업무보고에서 동송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중 상인들이 상품진열시 가이드라인이 일부 지켜지지 않아 소방도로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며 시설현대화와 더불어 상인들의 의식변화도 함께 변화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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