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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제 철원 영세상인 한숨만

기사입력 2009.05.1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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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게 월세 감담하기가 너무 힘들다 곳곳에 불황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지면서 철원군 곳곳의 먹자골목과 횟집 식당, 떡볶이집, 순대집, 옷집 등 영세 상인들이 폐업 등 점포정리 라는 막다른 길을 선택하고 있다.~@img!!곳곳에 불황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지면서 철원군 곳곳의 먹자골목과 횟집 식당, 떡볶이집, 순대집, 옷집 등 영세 상인들이 폐업 등 점포정리 라는 막다른 길을 선택하고 있다. 오래전부터 식당게를 해왔다는 김모(와수리 ,50,여)는 작년11월말부터 찾는 손님이 없어 월세 40만원을 감당하는 것조차 버거워서 폐업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박씨는 당분간 경기가 회복 될 때까지 업종전환 등 다른 사업은 하지 않을 생각이라 말했다.~@img!!점포정리 등의 현수막이 붙어있는 한점포의 여주인은 "불황도 이런 불황이 없다." 며 인터뷰하기도 귀찮다 고 하였다 신철원,동송, 철원, 서면,김화,와수리 등 관내 대표적인 상권 어디에서도 불황의 그늘에서 벗어날 기미가 없다. 요즘은 오후 8시만 넘기면 손님들의 발길이 끊기면서 어둠에 잠긴다. 동송 떡볶이 집 터미널 내 호황을 누리던 이곳도 불황의 그림자를 피해지 못하고 있다 예전에는 자리가 없어 손님들이 줄을 서서 기다릴 만큼 장사가 잘 됐지만 요즘엔 손님이 뜸하다. 순대집주인 김모씨는 “ 지난해는 손님이 꽉 찰 정도로 장사가 잘됐는데 올해는 테이블을 채우기도 어렵다.” 고 말했다.~@img!!그동안 늦게까지 영업을 해온 닭갈비 집 들도 9시를 넘기면 영업을 끝내고 정리를 서두른다. 철원군 한정식 식당을 하는 사장은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단체손님이 급격이 줄어들고 그나마 찾자온 손님들도 저렴한 메뉴를 선호하면서 최근절반 으로 매출이 감소했다.” 고 말했다. 좀처럼 걷힐 기미가 보이지 않은 채 짙게 드리워만 가는 불황의 그늘이 철원군 상인들의 어깨를 움츠려 들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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