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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50여억원 투입, 비가림하우스 50ha 설치 지원”

기사입력 2012.02.2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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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품질 청정원예작물 생산단지 조성 ~@img!!철원군은 수도작 중심의 농업에서 탈피한 ‘대단위 고품질 청정원예작물생산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비가림하우스 설치농가에 50여억원을 보조지원하여 50ha 규모의 시설원예단지를 추가 조성한다. 내재해형 규격 비가림하우스 설치를 통한 자연재해 예방과 첨단시설농업 발전모델 제시를 지향하며 규모화·단지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명품 신선농산물 연중 생산·공급으로 농가소득 향상과 원예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img!!금년 추진하는 비가림하우스지원사업은 연 10ha 규모로 지원하던 기존의 틀에서 대폭 증액된 사업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설원예농업 수요에 대한 대응은 물론, 한미 FTA 등 시장개방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대응작목 육성의 필요성과 혹한의 농한기를 극복하고 여름재배작기 위주로 추진하는 정책이다. 현재까지 210ha의 비가림하우스 단지가 조성된 상태로, 금년 50ha 증설면적을 포함하여 『300ha 고품질 청정원예작물 생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철원군은 2011년까지 15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비가림하우스 설치를 보조지원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시설원예생산시설 증설과 함께 현대화, 전문화, 규모화 사업에 집중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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