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가을철 토마토 열과발생 방지기술 연구 추진

기사입력 2012.03.02 12:0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img!!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김태석)에서는 서면 자등리 이재성농가와 함께가을철 토마토 재배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생리 장해인 열과발생 방지를 위하여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2012년 농업인기술개발사업 과제에 응모한 결과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채소분야 연구사업 과제로 채택 되었다. 토마토 열과에는 과육 내부의 확장압 증가에 의한 방사선 열과와 비나 이슬이 과피에 묻어 수분을 과대하게 흡수함으로써 발생하는 동심원 열과가 있으며 이러한 열과 발생의 선행조건으로 가을철 온▪습도의 급변 및 직사광선에 의한 과피의 코르크화가 주원인이라 할수 있다. 따라서 이것에 착안하여 연구과제의 수행방향을 과방의 차광, 적정 온▪습도 관리, 품종간의 저항성 구명 등의 연구요인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가을철 토마토 열과 발생은 평년기준 30~50%까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며 작년의 경우 기상의 악화로 70~80%까지 발생하였으며, 농가 손실액으로 환산해 보면 500만원/10a 정도로써 토마토 재배시 가장 문제가 되는 장해 요인중의 하나이다. 이 연구과제가 성공적으로 수행된다면 가을철에 가장 문제가 됐던 토마토 열과 발생을 획기적으로 저감할수 있게 되어 비가림 억제 작형 재배중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9~10월경에 90%이상의 상품과를 생산할수 있어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수 있을것으로 기대가 된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