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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본논 초기 ‘저온성 해충’ 주의보!

기사입력 2012.06.0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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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온성 해충을 본논 초기에 반드시 방제합시다 ~@img!!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석)에서는 금년 벼굴파리류, 벼물바구미 등 저온성 해충이 5월부터 기온이 평년에 비해 높게 유지됨에 따라 모내기를 끝낸 논으로 이동하여 피해를 주고 있다며 본논 초기 방제약제 살포를 당부하고 있다. ~@img!!“특히 벼굴파리류들은 금년 발생이 심한 것으로 관찰된다.”고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벼굴파리류들은 본논 초기에 알에서 나온 유충이 속잎 속으로 들어가 새로운 잎을 먹고 자라며, 피해를 받은 잎은 잎에 세로로 가늘고 긴 구멍들이 생긴다. 물을 많이 댄 논에서 많이 발생하며, 금년 발생이 심한 편으로 조사됐다. ~@img!!또한 벼물바구미도 대표적인 저온성 해충으로 성충은 벼잎을 엽맥과 같은 방향으로 갉아 먹어 초기생육을 지연시키며, 유충은 뿌리를 갉아먹기 때문에 뿌리가 끊어지며, 분얼이 억제되고 줄기수를 감소시켜 피해를 준다. ~@img!!저온성 해충에 대한 방제방법으로는 이앙 당일 상자처리를 하여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상자처리를 하지 못한 논은 모낸 후 본논 초기에 벼굴파리류, 벼물바구미와 애멸구(줄무늬잎마름병) 등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약제로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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