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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벼 병해충 방제협의회 개최

기사입력 2012.07.2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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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군 벼 병해충 적기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img!!철원군은 벼 후기 병해충 적기방제 협의 및 홍보를 위해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군 농업관계관, 철원기상대, 농협, 한국농어촌공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삭도열병 및 혹명나방, 멸구류 등 후기 병해충 방제에 대해 중점점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img!!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현재까지는 평년에 비해 평균기온이 높고, 일조시간이 많아 벼 작황은 양호한 편이나, 병해충 발생이 늘고 있어 후기 병해충의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삭도열병 등을 예방위주로 방제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철원군은 농업기술센터와 읍면사무소, 농협 등과 협조체제로 후기 병해충 방제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또한 7월 24일부터 8월 10일 까지를 벼 병해충 중점방제기간으로 설정하고 적기방제에 힘을 기울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img!!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삭도열병은 이삭이 패기 직전에 필수적으로 침투성수화제로 1회 방제를 실시하고 1차 방제 후 7~10일 후에 한 번 더 이삭도열병 적용약제로 보완 방제해야 한다.”고 전하며, 벼 이삭도열병은 이삭 패는 시기에 비가 많이 올 경우 발생이 많으니, 적기에 적용약제를 꼭 뿌려주고, 아울러 잎집무늬마름병도 이삭도열병과 동시방제하며, 흰잎마름병 상습지에는 예방위주로 필수방제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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