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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호 의원, 군사시설 보호구역 완화

기사입력 2012.07.2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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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군 內 5,047,122㎡부지 ~@img!!한기호 의원은 민간인 통제선 북쪽마을인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마을에 대한 군사시설보호구역이 완화 되었다고 밝혔다. 한기호 의원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철원군 동송읍 대위리 전방 통제소에서 양지리 일대 5,047,122㎡(152만여평)부지가 통제보호구역에서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됐으며, 이 같은 내용은 행정안전부 관보(제17811호)를 통해 25일 고시되었다. 그동안 출입 통제로 군과 주민의 마찰이 빈번했던 양지리 마을은 올해 4월 초소를 북쪽으로 이전했고, 추가적으로 이 일대의 군사시설보호구역 완화가 이뤄진 것이다. 그동안 한기호 의원은 양지리 마을 주민과 출입 농가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정부와 軍 측에 수차례 걸쳐 군 검문소 북상 이전과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 완화를 요구해 왔다. 이번 조치에 대해 한 의원은“규제 완화로 양지리 마을 주민들과 농가들은 출입불편 해소 및 경작 여건 개선 뿐만 아니라 재산권 행사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며,“앞으로도 군사시설보호구역 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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