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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정부보급종 종자대금 지원사업 재개

기사입력 2012.09.1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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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작 농업인 종자대금 대폭 절감 혜택 ~@img!!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석)는 올해 공급한 벼 정부보급종 종자대금 지원사업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벼 정부보급종 종자대금 지원사업은 수도작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경감하고 순도 높은 보급종 사용을 확대하여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하여 '97년부터 시행하던 중, 올해는 지방재정의 어려움으로 연초에 예산을 확보하지 못하여 보급종 사용 농업인이 혜택을 받지 못하였으나, 농약․비료대 등 자재비 상승폭에 미치지 못하는 쌀값 인상 등 수도작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강원도 등 관계기관에 건의하여 다시 추진하게 된 것이다. 지원단가는 보급종 1포대(20kg)당 3,030원으로써, 오대벼(미소독분)기준으로 당초 36,060원(1포대)을 납부하여야 하였으나 이번에 종자대를 지원함으로써 농가에서는 33,030원만 납부하면 된다. 철원군 전체적으로는 24,286포대 분량의 7,360여만원의 종자대금을 절감하게 되었다. 종자대금을 이미 납부한 농가는 납부액 33,030원(1포대)을 초과한 금액에 대하여 농협을 통하여 다시 개별농가에 환급하도록 함으로써 더 많은 농업인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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