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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의회 강원도지사 현안 면담 건의

기사입력 2012.10.0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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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철원군의회는 정동화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도의원들이 지난 10월 2일 강원도청을 방문하여 강원도지사에게 대선공약 정책과제 및 현안을 건의했다. 철원군이 접경지역 내륙의 교통 요충지로 남북연결 철도, 도로 등 입지여건이 우수하여 각종 국가계획에 반영된 정책과제의 체계적 접근전략 마련이 시급하고, 또한 강원도 차원에서 중부내륙지역의 교통 인프라 구축과 국가계획의 시행을 위한 광역지자체간 공동노력이 배경이 되었다. 주요 정책과제를 살펴보면 남북관계 개선과 교류협력에 대비하여 접경지역 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경원선(서울-원산) 복원 남북 철도망 구축과 관련 철원 대마리- 군사분계선 10.6Km 남측 잔여구간 우선복원과 연천-철원 대마리 20.6Km 구간 복선전철 연장 요청 및 러시아에서 PNG 도입 경로의 경제성 분석 결과 최적의 단거리 노선으로 경원선 경로 이용이 필요하다며 남한, 북한, 러시아 천연가스 교역 파이프라인 노선 분배를 검토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그리고 제2차 국가기간 교통망 계획에 반영된 남북 4축(중부내륙)으로 접경지역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핵심노선인 구리-포천 고속도로의 철원 연장을 건의 와 접경지역의 동·서간 생활권 동합과 지역간 교류활성화를 위해 동서(강화-고성) 고속도로 개설을 대선후보자 공약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였다. 그리고 주요 현안과제로 국도 3, 5, 87호선 확포장과 지방도 463호선 4차선 확포장 건의를 통하여 강원도에서 소외된 철원이 발전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정동화의장을 비롯한 도, 군의원들이 한목소리로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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