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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농지임대수탁사업 인기!

기사입력 2012.10.0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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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9ha 농지 임대를 통해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 ~@img!!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유명철)는 농지임대수탁사업 올해 목표의 105%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9월말까지 1,207명의 농지소유자와 1,013명의 농업인을 연결 모두 759ha의 농지를 임대 수탁했다. 이는 강원지역본부 올해 목표인 725ha의 105%에 달하는 것으로 농지소유자와 임차인 모두에게 호응을 얻었기 때문에 가능하였던 것으로 강원지역본부는 해석하고 있다. 농어촌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농지임대수탁사업”은 이농이나 은퇴농업인 또는 도시민 소유로 직접 경작이 어려운 농지를 공사 농지은행에 맡기면 전업농업인에게 임대해주는 제도로서 농지소유자는 임차인을 직접 물색하고 계약 조건을 협의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안정적인 임대수입 보장과 함께 부재지주라도 8년 이상 농지은행에 농지를 위탁할 경우 6~35%의 양도소득세를 일반세율로 적용받을 수 있어 농지매도 시에도 상당한 절세효과를 볼 수 있다. 또 65~70세의 고령농업인이 농업 은퇴를 목적으로 농지은행에 임대 수탁할 경우 임대차료 외 별도로 매월 ha당 25만원(연300만원)의 경영이양보조금을 받을 수 있어 농지 소유자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 및 5개 지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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